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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마감]글로벌 성장우려 지속…일제히 하락
머니투데이 | 2016-01-15 02:11:19
[머니투데이 주명호 기자] 14일(현지시간) 유럽 주요 증시는 일제히 하락 마감했다. 글로벌 성장 우려가 사그라들지 않으면서 투심은 여전히 위축됐다.

영국 FTSE100지수는 전장대비 0.72% 떨어진 5918.23으로 마감했다. 프랑스 CAC40지수는 1.80% 떨어진 4312.89를, 독일 DAX지수는 1.67% 떨어진 9794.20을 기록했다.

국제유가가 상승하고 있지만 글로벌 성장세에 대한 투자자들의 불안감은 그대로 이어지며 매도세를 이끌었다. 방크하우스람페의 랄프 짐머만 투자전략가는 "모두가 글로벌 경제성장세에 대해 우려하고 있다"며 "매도세가 더 커질 것이라는 불안으로 인해 저가매수에 나서는 이들도 없다"고 지적했다.

기업들의 실적에 대한 전망도 악화되고 있다. 씨티그룹에 따르면 전문가들은 기업들의 실적 성장률 전망치를 2009년 이후 가장 크게 축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개별 종목 중에서는 프랑스 자동차 제조업체 르노가 배기가스 조작과 관련해 정부가 압수수색을 실시했다는 소식에 주가가 10% 폭락했다. 피아트크라이슬러는 매출 조작을 위해 딜러들에게 돈을 건낸 혐의로 소송이 제기되며 7.9% 급락했다.

반면 에너지 관련업체들은 상승세를 펼쳤다. 런딘페트롤리엄은 스타토일의 지분 매수 소식에 19% 급등했으며 앵글로아메리칸, 글렌코어도 10% 가까이 올랐다.







주명호 기자 serene84@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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