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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투자금 어쩌나…손절매할까, 갈아탈까?
SBSCNBC | 2016-01-15 20:06:01
<앵커>
앞서 보셨듯이 중국에 투자하는 상품 대부분은 '마이너스 폭탄'을 맞았습니다.

이들 상품으로 재테크에 나섰던 투자자들은 가슴에 커다란 돌덩이를 품고 계신 심정일텐데, 그렇다면 지금 상황에서 어떻게 해야 할까요?

투자전략을 이대종 기자가 정리해봤습니다.

<기자>
펀드 투자는 크게 적립식과 거치식으로 나뉩니다.

정해놓은 금액을 매달 조금씩 넣는 것이 적립식이고, 큰 목돈을 한번에 투자하는 것이 바로 거치식입니다.

돈을 운용하는 규모가 다르다 보니, 같은 펀드라도 수익률이 다릅니다.

거치식이 평균 2배 이상 높은 수익을 얻을 수 있다는 게 업계 추산인데, 문제는 손실 가능성도 크다는 겁니다.

급락세인 중국 증시에 투자했다 손해를 본 해외펀드도 비슷하게 접근할 수 있습니다.

월 10만 원씩 3년 이상 투자하는 것이 일반적인 적립식은 당장 손실이 났더라도 계속 투자하는 것이 유리합니다.

경기회복을 기대한다면 수익률을 회복할 여지가 있기 때문입니다.

반면 거치식은 자신의 투자 상황에 따라 다르게 접근하는 것이 낫습니다.

다소 여유가 있다면 기존보다 적은 규모의 투자금을 추가로 넣어 손실률을 줄여 나가는 것이 방법입니다.

[이혜정 / NH투자증권 목동WMC 부장 : 처음에는 3000포인트에 펀드 매수를 했지만, 두 번째 매입하실 때 2800포인트 때 매입을 하게 되면 평균매입단가 지수가 2900포인트가 되죠. 시장이 추가로 하락했을 때, 분할매수하시다보면, 시장이 반등했을 때 상승효과가 커지게 됩니다.]

반면, 주가연계증권, ELS는 상품 구조상 손실 규모를 줄여나갈 방법이 없습니다. 

현실적인 조언은 일단 인정하고 다시 시작하는 것입니다.

[김경식 / 대우증권 상품개발팀장 : 마이너스 50%로 만기가 됐을 경우에 다시 그 때 해당 기초자산을 저가매수하는 그리고 롱텀투자로 시야를 길게 가져가서, 원금을 회복하려는 시도로…]

현재 국내에서 금융상품으로 재테크를 하는 개인들이 굴리는 자금 규모는 평균 5000만 원입니다.

홍콩 항셍지수가 추가 하락해 7000선 밑으로 밀릴 경우 현실화되는 ELS 원금 손실 규모는 8조 원으로 추산됩니다.

SBSCNBC 이대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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