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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 中증시 하락·과잉공급 우려로 급락..WTI 29.42弗
edaily | 2016-01-16 06:22:27
[뉴욕= 이데일리 김혜미 특파원] 국제유가가 15일(현지시간) 급락했다. 중국 증시 하락과 이란의 원유 수출 임박 전망이 매도세를 부추겼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서부텍사스산원유(WTI) 2월물 선물 가격은 전일대비 배럴당 1.78달러, 5.71% 하락한 29.42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런던 ICE 선물거래소에서 브렌트유 3월물 선물 가격은 전일대비 배럴당 1.77달러, 6.25% 내린 28.96달러를 나타냈다. 장중에는 배럴당 28.82달러까지 밀리며 지난 2004년 2월 이후 최저치를 나타냈다.

중국 증시는 앞서 3% 넘게 밀리며 중국 경제성장 둔화에 대한 우려를 키웠다. 상하이종합지수는 3.5% 하락, 2014년 12월 이후 최저치에 마감했다. 중국은 세계 2위의 에너지 소비국인 만큼 수요 감소 우려는 시장에 크게 반영된다. 미국의 소매판매 감소와 산업생산 약세도 수요 우려를 부추겼다.

동시에 이란의 원유 공급 전망은 과잉공급 심화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 국제원자력기구(IAEA)는 이날 오후 비엔나에서 이란의 핵 프로그램 억제 수용과 관련한 보고서를 발행할 예정이다.

한편 에너지 정보업체 베이커 휴즈는 지난주 미국의 원유 채굴장비 수가 1개 감소한 515개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이맘 때는 1366개에 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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