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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커창 中 총리 "위안화 절하 수출 부양 의도 아냐"
머니투데이 | 2016-01-16 17:45:45
[머니투데이 김신회 기자] 리커창 중국 총리가 중국 정부는 위안화 약세를 조장해 수출경기를 부양할 생각이 없으며 위안화 환율을 안정시킬 수단을 가지고 있다고 밝혔다.

16일 중국 관영 영자지인 차이나데일리에 따르면 리 총리는 이날 베이징에서 수마 차크라바티 유럽부흥개발은행(EBRD) 총재와 만나 "중국은 경쟁적인 통화절하를 통해 수출경기를 부양할 의도가 없다"며 "중국은 위안화 환율을 합리적이고 균형을 이룬 수준으로 유지할 수 있는 수단이 있다"고 말했다.

차크라바티 총재는 중국 주도로 설립된 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AIIB)이 이날 개최한 개소식에 참석하기 위해 중국을 방문했다.

리 총리는 차크라바티 총재에게 중국이 추진하는 '일대일로' 사업에 대한 EBRD의 지원을 요청했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추진하는 일대일로는 아시아, 유럽, 아프리카를 잇는 육·해상 실크로드를 건설하는 프로젝트다. AIIB는 일대일로 사업의 자금줄 역할을 하게 된다.



김신회 기자 raskol@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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