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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전갱이 많이 잡히고 꽃게 덜 잡혀
edaily | 2016-01-17 12:59:43
[세종=이데일리 박종오 기자] 지난해 우리나라 연안과 근해에서 전갱이 어획량이 대폭 늘어난 반면, 꽃게 어획량은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해양수산부에 따르면 작년 연근해 어업 품목별 생산량은 멸치가 19만 9808t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오징어(13만 2396t), 고등어(13만 827t), 전갱이(4만 2906t), 갈치(3만 9488t) 순이었다.

붉은 대게(3만 7830t), 삼치(3만 5054t), 참조기(2만 7795t), 청어(2만 4319t), 꽃게(1만 6263t) 등이 뒤를 이었다.

꽃게의 경우 어획량이 전년보다 35% 줄었다. 어장이 북방한계선 북쪽으로 이동해 자원량이 감소한 영향이다. 갈치도 산란 자원량 감소, 미성어 어획 증가 등의 여파로 어획량이 15% 줄었다.

반면 전갱이와 삼치, 고등어는 어획량이 1년 전보다 각각 81%, 23%, 7% 증가했다. 청어, 멸치 등 먹이 생물 어종이 늘어났기 때문이다. 참조기도 10~11월 서해 남부와 제주도 사이 해역에서 어장이 형성되고 근해안강망 어업 등의 어획이 늘면서 전체 생산량이 11% 증가했다.

지난해 우리나라 수산물 수출 물량은 65만 1200t, 수출액은 19억 2550만 달러로 각각 전년보다 7.2%, 6.9% 감소했다. 반면 수산물 수입 물량은 3.6% 증가한 140만 7720t, 수입액은 1.7% 늘어난 43억 9576만 달러를 기록했다. 게 수입액이 27.8% 늘어 증가 폭이 가장 컸고, 연어가 13%, 명태와 참치 수입액도 각각 6.3%, 6.2% 증가했다.

작년 12월 기준 전체 수산물 소비자 물가는 한 달 전보다 1.2%, 전년 동월 대비 0.2% 올랐다. 해수부 관계자는 “앞으로도 현재 수준의 보합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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