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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전망]中 4Q 성장률에 '촉각' 단기적 상승세 그칠 우려
머니투데이 | 2016-01-18 17:59:51
[머니투데이 김영선 기자] 유가 하락의 유탄을 맞았던 뉴욕 증시가 중국 증시의 상승 마감에 힘입어 소폭 오를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나 중국 성장률이 기대치에 못미칠 것으로 예상돼 단기적 상승에 그칠 가능성도 거론된다.

18일(현지시간) 정규장 시황을 예고하는 지수선물은 일단 호조다. 뉴욕 현지시간 기준 오전 3시 35분 다우존스 지수 선물은 전장대비 0.666% 오른 1만6018을 기록 중이다. S&P500 지수 선물도 0.600% 상승한 11886.25를, 나스닥종합 지수 선물은 0.598% 오른 4166.00을 지나는 등 1% 안쪽에서 상승세를 유지중이다.

선물 지수 상승은 앞서 주택시장 회복세에 힘입은 중국 증시의 영향을 받은 것으로 분석된다. 이날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전장대비 0.5% 오른 2914.61로 거래를 마쳤다. CSI300 지수도 전장대비 0.4% 상승한 3130.73으로 장을 마감했다.

이는 중국의 신규주택가격이 올랐다는 발표에 따른 결과다. 중 국가통계국(NBSC)은 작년 12월 중국 신규주택가격이 전년 동기 대비 7.7% 상승했다고 밝혔다. 전달인 지난해 11월 상승폭(6.5%)을 웃돈 결과다.

일각에선 이같은 상승세가 일시적 현상에 그칠 수 있다는 의견이 나온다. 중국 증시를 좇아 상승세를 보인 유럽 증시 움직임에 대해 셰인 올리버 AMP캐피털인베스터스 시드니 지사의 수석 투자전략가는 "중국과 미국 연방준비은행, 글로벌 경제 성장률에 대한 우려로 인해 여전히 약세장이 유지되고 있고, 단기적인 변동성 또한 계속되고 있다"며 "큰 폭의 변동성이 예상된다"고 했다.

이런 관측이 나오는 데엔 일단 유가 하락에 대한 우려가 있다. 이란이 원유 수출을 재개하겠다고 선언하면서 전세계 원유 공급량이 늘어날 것으로 예측되자 유가는 배럴당 30달러 아래로 떨어졌다.

중국 성장률 또한 전망을 어둡게 하는 지점이다. 19일 예정된 중국의 작년 4분기 국내총생산(GDP) 발표와 관련, 전문가들은 6.5~7% 사이를 점치고 있다. 이날 중국 광공업생산과 소매판매도 함께 발표된다.






김영선 기자 ys8584@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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