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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마감]국제유가 급락에 혼조
머니투데이 | 2016-01-20 06:44:02
[머니투데이 김신회 기자] 미국 뉴욕증시가 19일(현지시간) 혼조세로 마감했다. 장 초반에는 상승하는 듯 했지만 국제유가가 하락하면서 투자심리가 냉각됐다.

다우지수는 전날보다 0.17% 오른 1만6016.02를 기록했다. S&P500지수는 1881.33으로 0.05% 상승했고 나스닥지수는 0.26% 내린 4476.95를 기록했다.

종목별로는 유틸리티, 통신 등 비교적 안정적인 종목들이 상승세를 주도했고 에너지주가 하락세를 이끌었다. 국제유가 급락 여파로 S&P500지수의 에너지업종 지수는 올 들어 11% 넘게 추락했다.

이날도 국제유가 급락세가 투자심리를 주도했다. 주목할 만한 경제지표는 발표되지 않았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2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전 거래일 대비 96센트(3.3%) 하락한 배럴당 28.46달러에 마감됐다. 2003년 9월 이후 최저치다.

이란이 원유시장에 복귀하는 등 공급 과잉 현상이 이어질 것이라는 관측이 유가하락의 배경이 됐다. 국제에너지기구(IEA)는 이날 원유시장의 공급 과잉이 적어도 올해 말까지는 지속할 것으로 내다봤다.

중국이 이날 발표한 지난해 성장률은 중국발 성장둔화 우려를 고조시켰다. 중국의 지난해 성장률은 6.9%로 1990년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기업들의 분기실적에 대한 기대치도 낮다. S&P캐피털IQ는 S&P500지수에 편입된 기업들의 EPS(주가수익비율)가 지난해 4분기에 전년동기대비 5.99% 감소했을 것으로 추산했다. 예상대로면 2분기 연속 감소로 실적침체가 된다.



김신회 기자 raskol@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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