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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전망]亞 증시 하락에 뉴욕 고전 예상
머니투데이 | 2016-01-20 18:01:04
[머니투데이 김영선 기자] 21일 아시아 주요 증시가 일제히 하락마감하면서 뉴욕 증시도 이를 따를 것으로 예상된다.

이날 정규장 시황을 예고하는 지수선물은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뉴욕 현지시간 기준 오전 3시 34분 다우존스 지수 선물은 전장대비 2.162% 내린 1만5569를 기록 중이다. S&P500 지수 선물은 2.149% 빠진 1832.75를, 나스닥종합 지수 선물은 2.383% 하락한 4045.75를 지나고 있다.

선물 지수 하락은 아시아 증시의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이날 닛케이225지수는 전장대비 3.71% 하락한 1만6416.19를 기록해 작년 6월 고점에서 약 21% 떨어졌다. 토픽스는 3.70% 하락한 1338.97로 장을 마쳤다. 토픽스 역시 작년 8월 고점에서 21% 후퇴했다.

낙폭은 크지 않았지만 중국 증시 역시 하락세를 면치 못했다. 상하이종합지수는 이날 전장대비 1.03% 떨어진 2976.69를 기록했다. 선전종합지수는 1.03% 내린 1876.31로 장을 마쳤다.

아시아 증시 하락의 원인은 단연 중국의 둔화된 성장세다. 전날 중국 국가통계국은 작년 GDP(국내총생산) 성장률이 전년대비 6.9%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시장의 예상과 일치한 결과지만 1990년 이후 25년만에 7% 성장률을 밑돈 것이어서 불안감을 가중시키고 있다.

실제 국제통화기금(IMF)의 중국을 비롯한 신흥국의 성장둔화를 근거로 올해 전 세계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기존 3.6%에서 3.4%로 0.2%포인트 하향 조정했다.

공급 과잉 우려에 따른 유가 하락도 한 몫 했다. 북해산브렌트유(WTI) 선물은 전장대비 3% 이상 떨어지며 배럴당 27달러 중반 수준까지 하락, 2003년 9월 이후 최저를 나타내고 있다. 북해산브렌트유는 2% 가까이 떨어지며 28.20달러 수준에 거래되고 있다.

한편 이날 미국 필라델피아 연준의 경기 전망과 미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가 발표될 예정이다.






김영선 기자 ys8584@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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