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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가 못 참겠다"…베네수엘라, OPEC에 긴급회의 요청
edaily | 2016-01-20 23:48:03
- "유가하락 대안 논의하자"
- 사우디 지지 없이는 긴급 회의 가능성 낮아

[이데일리 권소현 기자] 베네수엘라가 석유수출국기구(OPEC)에 긴급 회의를 요청했다. 유가 하락을 막기 위한 방안을 강구하기 위해서다.

20일 로이터통신은 두 명의 OPEC 관계자를 인용해 이같이 보도했다. 공식 OPEC 회의는 6월 이전에는 예정돼 있지 않다. 그러나 유가가 배럴당 27달러대로 떨어지면서 2003년 이후 최저를 기록하자 긴급 회의를 열어 논의하자는 것이다.

하지만 OPEC의 또 다른 관계자 4명은 긴급 회의는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OPEC을 주도하는 사우디 아라비아가 일찌감치 이같은 긴급 회의를 거부했기 때문이라는 것.

OPEC 정관에 따르면 13개 회원국 과반수가 찬성하면 긴급 회의를 열 수 있지만 실질적으로는 사우디를 비롯해 생산량이 많은 국가의 지지 없이는 불가능하다.

가장 마지막으로 열렸던 OPEC 임시 회의는 2008년이었다. 당시 OPEC은 회의를 통해 원유 생산량을 대폭 감산키로 했고 1년이 안돼 유가는 두 배로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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