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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 29.3만건…6개월만에 '최고'
머니투데이 | 2016-01-21 22:53:59
[머니투데이 주명호 기자] 미국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가 최근 6개월중 최고치를 나타냈다.

21일(현지시간) 미국 농부는 지난 16일 기준 주간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가 전주 수정치보다 1만건 증가한 29만3000건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시장 전망치 27만8000건보다 1만5000건이 늘어난 결과다.

국제유가 급락으로 에너지분야의 감원이 늘어났을 수 있다는 진단이다. 여기에 글로벌 경제성장 둔화로 인해 제조업계에서도 직원수 조정을 고려하고 있다는 관측이다.

이에 따라 향후 감원 추세가 늘어나 고용시장이 약화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아메리프라이즈파이낸셜의 러셀 프라이스 선임연구원은 "특정 분야에서 감원이 늘고 있으며 경제성장 둔화 및 달러강세로 고용시장 수요가 완화세를 보이고 있다"며 "청구건수가 증가세를 보일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추세를 나타내는 최근 4주간 평균 실업수당 청구건수는 28만5000건으로 전주 27만8500건에서 증가했다. 실업수당 연속 수급 신청건수는 9일 기준 220만8000건을 기록했지만 전주 수정치 226만4000건에는 하회했다.

청구건수가 예상 외 증가세를 보였지만 고용시장 개선의 기준점인 30만건은 여전히 밑돌고 있다는 점에서 미국 고용시장 강세가 완전히 사라지지는 않았다는 평가다. 청구건수는 작년 3월부터 줄곧 30만건을 하회해왔다. 반대로 30만건을 넘어서면 고용 수요가 확실히 줄고 있다는 근거가 된다.





주명호 기자 serene84@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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