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실시간 속보창 보기
  • 검색 전체 종목 검색

주요뉴스

美 주택시장 회복세 가속…"수요 늘고 재고 줄고"
머니투데이 | 2016-01-26 23:18:57
[머니투데이 김신회 기자] [(상보)지난해 11월 케이스실러지수 전년대비 5.8%↑…2014년 7월 이후 최대]

미국 주택시장의 회복세가 짙어지고 있다. 미국 20개 도시의 주택가격 추세를 나타내는 S&P케이스실러 주택가격지수 기준으로 미국의 주택가격은 지난해 11월에 2014년 7월 이후 가장 가파른 상승세를 기록했다.

26일(현지시간) 블룸버그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S&P케이스실러 주택가격지수는 전년동기 대비 5.8% 올랐다. 이는 2014년 7월 이후 최고치다. 블룸버그가 취합한 예상치는 5.7%, 전월치는 5.5%였다.

수요가 꾸준한 가운데 재고가 감소한 데 따른 공급난이 주택가격 상승의 배경이 됐다. 모기지(주택담보대출) 금리도 낮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임금 오름세에 힘이 더 실리면 미국 주택시장의 회복세가 더 뚜렷해질 것으로 본다.

샘 불러드 웰스파고 증권 선임 이코노미스트는 "재고가 제한적인 상황에서 수요가 늘어나는 걸 보면 주택가격 상승세는 계속 될 것"이라고 말했다.

도시별로는 포틀랜드, 샌프란시스코, 덴더 등이 상승세를 주도했다. 지난해 11월까지 1년 기준으로 20개 도시 가운데 14곳의 가격 상승폭이 10월까지 1년간의 오름폭보다 컸다.

한편 미국 연방주택금융청(FHFA)은 이날 지난해 11월 주택가격지수가 전월대비 0.5% 올랐다고 발표했다. 예상치와 전월치는 모두 0.5%였다.



김신회 기자 raskol@mt.co.kr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시각 주요뉴스
  • 한줄 의견이 없습니다.

한마디 쓰기현재 0 / 최대 1000byte (한글 500자, 영문 1000자)

등록

※ 광고, 음란성 게시물등 운영원칙에 위배되는 의견은 예고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오늘의 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