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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개장] 실적실망감·유가반락…약세
머니투데이 | 2016-01-27 23:46:40
[머니투데이 국제경제부 기자] 27일(현지시간) 뉴욕증시가 개장 초반 실적 악재와 유가 반락을 하락하고 있다.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전날보다 94.44P(0.58%) 하락한 1만6072.79를 기록하고 있다. 스탠다드앤푸어스(S&P)500지수도 5.3P(0.28%) 내린 1898.33에 거래되고 있다. 나스닥종합지수는 20.16P(0.44%) 후퇴한 4547.51을 나타내고 있다.

국제유가가 또다시 반락하면서 지수 반응을 이끌고 있다. WTI 3월 인도분 가격은 전 거래일보다 2.45% 떨어진 배럴당 30.68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미국의 주간 원유재고가 2주 연속 증가했다는 결과가 유가를 압박한 탓이다. 전일 미국석유협회(API)는 지난주 원유재고(~22일)가 1140만배럴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개별종목 중 보잉이 개장 전 실망스러운 실적을 발표하면서 7.6% 하락하고 있다. 분기 순익이 30% 감소한 데다 매출도 4%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애플도 분기 아이폰 판매 부진에 4% 하락세다. 애플은 작년 4분기 중 7480만대의 아이폰을 판매한 것으로 나타났다. 팩트셋이 집계한 전문가 예상치 7550만대를 소폭 하회했다. 아이폰의 판매 성장률은 0.4%에 그쳐 스마트폰 판매를 시작한 2007년 이후 가장 부진했다.

한편 시장에서는 유럽 장 마감 후 나올 연방준비제도(연준)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 성명서에 주목하고 있다. 금리인상 속도와 관련해 어떠한 언질을 줄지가 관심을 받고 있다. 중국 경기둔화 및 국제유가 급락 등 악재를 반영해 연준이 경기진단을 하향 조정할지도 관심사다.






국제경제부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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