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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인 인천공항 자동출입국심사대로 밀입국(종합)
아시아경제 | 2016-01-29 21:36:43
[아시아경제 조유진 기자] 인천국제공항에서 29일 환승 비행기에 타지 않고 잠적한 베트남인이 자동출입국심사대를 통해 밀입국한 것으로 확인됐다.

인천국제공항공사에 따르면 베트남인 A(26)씨는 이날 오전 7시24분 자동출입국심사대 4번 게이트를 강제로 개방해 밀입국한 것으로 확인됐다.

A씨는 이날 오전 베트남 하노이공항에서 출발한 대한항공 여객기 KE680편을 타고 오전 5시5분께 인천공항에 도착했다. 그는 오전 10시10분 일본 도쿄 나리타행(KE703) 항공기에 탑승할 예정이었으나 탑승하지 않고 잠적했다.

인천국제공항공사 관계자는 "현재 인천공항출입국관리소와 경찰이 행적을 추적 중"이라고 말했다.

인천공항을 이용하는 외국인 환승객이 밀입국한 것은 지난 21일 중국인 부부에 이어 올 들어 벌써 두번째다.

앞서 지난 20일 30대 중국인 부부는 인천공항 출국장의 출입문을 뜯고 밀입국했다. 이들 부부는 이날 오후 7시31분경 하와이 호놀롤루에서 대한항공 KE002편을 타고 인천공항에 도착했다.

이들은 환승 관광 허가를 받아 입국할 계획이었으나 상황이 여의치 않자, 보안이 허술한 여객터미널 3번 출국장의 출입문 잠금장치를 풀고서 밀입국했다.

밀입국 직후 택시를 잡아타고 천안으로 향했고 잠적 나흘 만인 25일 오후 천안 공설시장에서 출입국관리사무소 직원에게 긴급체포됐다.

출입국관리사무소는 이들 중국인 부부를 출입국관리법 위반으로 구속영장을 신청한 상태다.




조유진 기자 tin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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