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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 M&A공시]삼성생명, 카드지분 매입…중간지주회사로 전환 신호탄?
edaily | 2016-01-30 06: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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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신상건 기자] 이번 주(1월 25일~29일) 인수합병(M&A) 주요 공시 중에서 가장 관심을 모았던 뉴스는 단연 삼성생명(032830)의 삼성카드 지분 매입이다.

삼성생명은 지난 28일 공시를 통해 삼성전자가 보유한 삼성카드 지분 37.45% 전량을 인수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삼성생명의 중간금융지주회사 전환과 함께 삼성그룹의 지배 구조 재편 작업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삼성생명은 이번 지분 인수를 통해 삼성카드 지분 71.68%를 보유하게 돼 최대주주로 올라서게 된다.

삼성생명이 금융지주회사가 되려면 자회사 지분요건(30% 이상)을 갖추고 1대 주주 지위를 유지해야 한다. 현재 국회에서는 중간지주회사법 개정안이 계류하고 있다. 만약 이 법안이 통과되면 삼성생명이 금융지주회사를 거느린 중간지주회사 설립이 가능해진다.

삼성그룹은 삼성생명을 금융지주회사로 출범시킨 뒤 장기적으로 통합 삼성물산과 합치는 그림을 그려볼 수 있다. 삼성생명은 중간지주회사 설립이 가능하지 않더라도 삼성생명을 중심으로 금융 계열사를 정리함으로써 관리의 효율화를 꾀할 수 있다. 일각에서는 이 모든 작업이 결국 삼성홀딩스라는 지주회사를 출범하기 위한 사전 작업이 아니냐는 의견도 나온다.

이와 함께 산업은행은 25일 이사회 의결을 거쳐 대우증권·산은자산운용 매각 우선협상대상자인 미래에셋컨소시엄과 주식매매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히며 통합 미래에셋대우증권 출범의 신호탄을 쐈다.

미래에셋증권과 미래에셋자산운용으로 구성된 컨소시엄은 이날 계약금(매매대금의 10%) 납부를 완료했다. 매각대상 주식은 산업은행이 보유한 대우증권(1억 4048만 1383주)과 산은자산운용(777만 8956주) 주식 전량이다. 양 사는 오는 26일 시작되는 확인실사 등을 거쳐 3월 중 최종 매매대금을 확정활 계획이다.

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현대상선은 현대엘리베이터가 백기사를 자청했다. 현대상선은 유동성 확보를 위해 보유한 374억원가량의 현대아산 지분(808만 7753주)을 현대엘리베이터에 처분했다. 또 현대엘리베이터(017800)는 327억원의 자금을 현대상선에 빌려주기로 했다. 이에 따라 현대상선은 700억원의 유동성을 확보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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