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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카페족', 로스터기·거품기에 지갑 연다
머니투데이 | 2016-01-31 12:27:27
[머니투데이 박계현 기자] [반자동머신·로스터기 등 전년比 판매량 급증]

경기불황으로 가성비를 중시하는 소비 트렌드가 부상하면서 집에서도 전문 커피숍에 버금가는 커피를 제조해 마시는 ‘홈카페족’이 늘고 있다. 특히, 이들은 커피머신 외에도 커피 관련 주변용품에 돈을 아끼지 않고 있어 새로운 소비주체로 관심을 받고 있다.

31일 G마켓에 따르면 지난해 반자동 커피머신 판매량은 전년에 비해 188% 증가했으며 로스터기, 우유거품기계 판매량은 전년 대비 624%, 53% 증가하는 등 커피 관련 주변기기 판매량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캡슐커피머신, 캡슐커피 판매량도 전년 대비 각각 30%, 50% 증가했다. 이는 국내 커피시장이 믹스커피를 마시는 문화에서 카페문화로 진화한데 이어 가정에서 커피를 제조해 마시는 문화로 바뀌고 있음을 보여준다.

실제 ‘서울카페쇼’를 주관하는 엑스포럼에서 지난해 11월 서울 카페쇼를 찾은 일반인 652명을 대상으로 설문한 결과, 응답자의 80%가 ‘가정에서 커피를 내려 마신다’고 답했다.

이 중 커피를 내려마신 기간이 ‘3개월 이상~2년 미만’인 응답자는 39%, ‘2년 이상 4년 미만’이라고 답한 응답자는 23%, ‘4년 이상’이라고 답한 응답자는 19%였다.

엑스포럼 관계자는 “홈 카페 인구 유입이 점차 증가하고 있다”며 “이는 각종 커피 관련 B2C(소비자대상) 업체, 소비자자와 밀착된 로스터리 카페 등에 좋은 기회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박계현 기자 unmblue@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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