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安-千 국민의당 공동대표 결정..安 "지난 6주 몇년 같다"(종합)
edaily | 2016-02-01 19:36:09
- 선거위원장, 김한길 상임선거대책위원장 포함 3인체제로 구성
- 2일 전당대회 후 4인 최고위원 결정..공동대표 임기 6개월
- 安 "혈혈단신·허허벌판서 시작..짧은 기간, 적은 인원으로 유례없이 6주만에 창당"

[이데일리 하지나 기자] 1일 국민의당 공동대표로 추대된 안철수 의원은 “지난 6주가 정말 몇년은 된 것 같다. 부족한 점 많지만 이제 정식으로 창당되면 기대해주신만큼 제대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날 국민의당 현역의원과 창당준비위원회 지도부는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당사에서 비공개 토론을 통해 안철수 의원과 천정배 의원은 국민의당 초대 공동대표로 추대했다. 선거대책위원회는 안철수·천정배 두 의원과 함께 김한길 의원이 공동위원장을 맡았다. 다만 김 의원이 상임 공동위원장으로서 선거를 지휘하는 총 책임을 맡게 됐다.

최원식 창당준비위원회 대변인은 “안철수 천정배 의원이 공동대표를 맡기로 했지만 천 의원이 안 의원에게 상임공동대표를 건의했다”고 말했다.

당 지도체제에 대한 결정이 다소 늦어진데 대해서 최 대변인은 “천정배 대표가 말씀하셨던 것처럼 서로 양보도 하고, 과연 이게 옳은 것인가에 대한 구상들이 많았기 때문”이라면서도 “결정에는 큰 이견이 없었고, 박수로 마무리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국민의당은 2일 전당대회가 끝나는 즉시 내외부 인사로 4인의 최고위원을 결정해 최고위원회의를 가동시키기로 했다. 현재 국민의당 당헌에 따르면 최고위원회는 당 대표 및 전당대회를 통해 선출된 최고위원 4명 등 선출직 5명, 당 대표 지명직 최고위원 2명 이내,원내대표와 정책위의장 등 당연직 2명을 포함해 최대 9명을 구성할 수 있다.

당 대표 지명직 최고의원에 대해서 최 대변인은 아직 결정난 것이 없다고 말했다. 다만 당헌에 따르면, 당대표 지명직 최고위원 2명의 경우 여성을 우선적으로 배려하는 조항이 포함되어 있는 것으로 알려진다.

한편, 안철수 의원은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12월 13일 당을 떠나고 3주 만에 창준위를 출범했고, 또다시 3주만인 내일 창당을 한다”면서 “혈혈단신 허허벌판 선 기분으로 시작했는데 6주만에 참 유례가 없다. 이렇게 짧은 기간에 적은 인원으로 많은 국민들의 기대를 갖고 여기까지 왔다”면서 소회를 드러냈다.

한편 2일 선임되는 공동대표 임기는 6개월 이내로 제한된다. 6개월 뒤 총선이 끝나면 전당대회를 통해 정식으로 지도부가 선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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