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현대상선, 하루 만에 하락 전환‥현대증권도 약세
한국경제 | 2016-02-02 09:26:07
한국경제 | 2016-02-02 09:26:07
[ 이민하 기자 ] 재무구조 개선을 추진 중인 현대상선이 하루 만에 하락세로
돌아섰다. 최대주주인 현대상선이 지분 재매각을 밝힌 현대증권도 약세다.
2일 오전 9시19분 현재 현대상선은 전날보다 215원(6.73%) 하락한 2980원에 거
래되고 있다. 외국계 주문창구인 H.S.B.C 등을 통한 매도 주문이 활발하다. 외
국계 주문 총합은 15만3135주 순매도다.
현대증권도 1.40% 하락세다.
현대상선은 전날 채권단에 유동성 마련 등을 포함한 자구안을 제출하며 "
유동성 확보와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현대증권 지분 재매각을 위한 준비 작업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현대증권 재매각에 대해 서보익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매각 이슈는 이미
수 년째 거론된 사안으로 지난해 오릭스PE의 인수 무산 등 매각과정이 순조롭
지 못했다"며 "특히 오릭스PE 인수의 경우 언론을 통해 수익보장 이
면계약, 파킹딜 등 의혹도 거론된 바 있다"고 말했다.
이민하 한경닷컴 기자 minari@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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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섰다. 최대주주인 현대상선이 지분 재매각을 밝힌 현대증권도 약세다.
2일 오전 9시19분 현재 현대상선은 전날보다 215원(6.73%) 하락한 2980원에 거
래되고 있다. 외국계 주문창구인 H.S.B.C 등을 통한 매도 주문이 활발하다. 외
국계 주문 총합은 15만3135주 순매도다.
현대증권도 1.40% 하락세다.
현대상선은 전날 채권단에 유동성 마련 등을 포함한 자구안을 제출하며 "
유동성 확보와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현대증권 지분 재매각을 위한 준비 작업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현대증권 재매각에 대해 서보익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매각 이슈는 이미
수 년째 거론된 사안으로 지난해 오릭스PE의 인수 무산 등 매각과정이 순조롭
지 못했다"며 "특히 오릭스PE 인수의 경우 언론을 통해 수익보장 이
면계약, 파킹딜 등 의혹도 거론된 바 있다"고 말했다.
이민하 한경닷컴 기자 minari@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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