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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스트리트 고용 11년만에 최대폭 증가(종합)
edaily | 2016-02-03 23:50:36
- ADP 1월 민간고용 20.5만명 증가..예상치 웃돌아
- "미국, 느리지만 견고한 고용 지속"

[뉴욕=이데일리 안승찬 특파원] 미국의 민간 기업들이 꾸준하게 신규 인력을 채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월스트리트의 고용이 11년만에 가장 큰 폭으로 증가했다.

3일(현지시간) 미국의 민간 인사관리 대형업체인 ADP는 1월 미국의 민간고용이 20만5000명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시장에서는 19만5000명 증가를 예상했다. 시장의 기대치를 웃도는 수치다.

하지만 지난해 12월 고용증가폭에 비해서는 낮다. 지난해 12월에는 26만7000명의 고용증가를 기록했다.

시장 예상치를 뛰어넘는 고용은 주로 서비스업종에서 나왔다. 서비스업종 신규 고용이 19만2000명에 달했다. 특히 금융회사는 1만9000명의 고용을 늘렸다. 이는 지난 2006년 3월 이후 최대폭이다. 주식시장이 불안한 상황이지만 월스트리트의 금융회사들이 적극적으로 고용을 늘리기 시작했다는 뜻이다.

AP통신은 “글로벌 경기 둔화와 달러 강세에도 불구하고 미국의 기업들이 여전히 꾸준하게 신규 고용을 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수치”라고 평가했다.

ADP는 미국 기업들의 급여 지급과 세금 납부, 보험 처리 등을 대행해주는 기업이다. 미국 전체 직원의 6분의1 정도 급여를 ADP가 대행한다. ADP가 발표하는 고용지표는 미국 정부의 고용지표 발표 이틀 전에 미리 공개돼 선행지표의 성격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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