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실시간 속보창 보기
  • 검색 전체 종목 검색

주요뉴스

[특징주] 국제유가 8% 급등에 원유 ETF·ETN '들썩'
한국경제 | 2016-02-04 09:21:51
[ 권민경 기자 ] 국제유가가 급등함에 따라 4일 증시에서 원유 관련 상장지수
펀드(ETF)와 상장지수채권(ETN)이 들썩이고 있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오전 9시08분 현재 '신한 WTI원유 선물 ETN'(5
00015)은 전날보다 8.89% 올랐고, '신한 브렌트유 선물 ETN'(500004)도
8.16% 치솟았다. ETF인 '타이거 원유 선물'(130680)은 3.91% 상승했다
.

간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3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은 전
날보다 2.40달러(8.03%) 급등한 배럴당 32.28달러로 거래를 마쳤다.

유가가 급반등하면서 관련 지수 하락 시에 수익을 얻는 구조인 인버스 ETF&mid
dot;ETN은 하락세다. '신한 인버스 WTI 원유 선물 ETN'(500003)은 8.7
7% 떨어졌고, '타이거 원유 인버스 선물'(217770)은 8.65% 밀렸다. &#
39;신한 인버스 브렌트유 선물 ETN'(500005)도 8.18% 하락했다.

유동완 NH투자증권은 이날 "미국 금리 인상이 늦어지고 유럽, 일본, 중국
의 경기 부양책이 효과를 발휘하면 원유 가격도 반등할 것"이라며 "
이는 글로벌 증시에 긍정적으로 작용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권민경 한경닷컴 기자 kyoung@hankyung.com


[한경닷컴 바로가기]
[스내커] [ref="http://plus.hankyung.com/apps/service.payment" target="_blank">한경+
구독신청
]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시각 주요뉴스
  • 한줄 의견이 없습니다.

한마디 쓰기현재 0 / 최대 1000byte (한글 500자, 영문 1000자)

등록

※ 광고, 음란성 게시물등 운영원칙에 위배되는 의견은 예고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