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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샤프, 대만품으로? 홍하이에 우선협상권 줄 듯
edaily | 2016-02-04 14:59:06
[이데일리 김인경 기자] 샤프가 대만의 홍하이정말공업(이하 홍하이)에 인수 우선협상권을 줄 것으로 보인다.

4일 니혼게이자이신문은 샤프가 이사회를 열고 홍하이의 인수제안을 바탕으로 협상 진행에 들어갔다고 보도했다.

가전사업 부진과 스마트폰 디스플레이 패널 부문의 경쟁 격화로 샤프는 적자를 지속해왔다. 이에 대만 홍하이와 일본의 민관투자펀드인 산업혁신기구(INCJ)는 지난해부터 샤프 인수를 놓고 경쟁해왔다.

당초 샤프 본체에 3000억엔 규모를 출자하고 액정 사업을 분사하는 INCJ의 재건안을 받아들일 방침이었다.

그러나 홍하이가 7000억엔 규모의 재건 방안을 내세운데다 샤프의 현재 고용규모와 경영진을 유지하겠다는 뜻을 밝히며 판도는 바뀌었다. 특히 지난주 홍하이의 궈타이밍 최고경영자(CEO)가 직접 일본을 방문하는 등 샤프 인수에 대해 적극적인 자세를 보인 점도 높게 평가됐다는 후문이다.

니혼게이자이신문은 INCJ가 재건방안의 지원액 등을 바꾸면 샤프가 INCJ의 제안을 다시 검토할 가능성도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샤프는 이같은 보도에 대해 아직 결정된 바가 없다고 답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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