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실시간 속보창 보기
  • 검색 전체 종목 검색

주요뉴스

유일호 "올해 경제성장률 3.1% 달성 가능"
이투데이 | 2016-02-06 21:51:07
[이투데이] 세종=박엘리 기자(ellee@etoday.co.kr)

유일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수출의 반등 기회가 있다면서 정부의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치인 3.1%를 달성할 수 있다고 밝혔다.

유일호 부총리는 5일 KBS '생방송 심야토론'에 출연해 "내수가 작년 3∼4분기 이후 어느 정도 살아났다"며 "수출과 내수가 (정부) 예상대로 움직여준다면 올해 성장률 예측치 3.1%에 도달할 수 있다"고 말했다.

유 부총리는 최근 부진한 수출에 대해 "대외여건 악화와 주력 산업의 경쟁력 저하가 감소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며 "1월 실적이 예상보다 안 좋은 것은 사실이지만 반등의 기회는 있다"고 강조했다.

정부는 올해 경제정책방향을 통해 지난해 7.9% 감소한 수출(통관 기준)이 올해 2.1%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하지만 최근 산업통상자원부가 발표한 1월 수출 현황을 보면 지난해 같은 달보다 18.5%나 급감해 수출 부진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유 부총리는 부진한 수출 지표 때문에 지난 3일 '재정 21조+α 확대 투입' 등을 담은 경기 보강대책을 발표했다고 언급했다.

유 부총리는 현재 경제 상황에 대해서는 "수출이 어려운 것은 틀림없는 사실이지만 지금 우리 경제가 외환위기, 글로벌 금융위기 때와 같은 위기 상황에 놓인 것은 아니다"라고 밝혔다.

그는 "우리 경제가 과연 도약할 것이냐, 장기 저성장으로 갈 것이냐의 기로에 놓여 있기 때문에 위기의식은 가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유 부총리는 서비스산업발전기본법의 국회 통과를 재차 촉구하면서 "야당은 서비스법이 의료 영리화로 가는 길을 열어놓을 것으로 걱정하는데, 현재 한국의 의료 체계는 민간이 마음대로 할 수가 없는 구조"라고 말했다.



[연관기사]
유일호 "유류세 인하 당장 어려워…추경 계획은 없다"
유일호 "바이오헬스는 '시대적 물결'…이달 규제개선 대책 발표"
[경제활성화대책] 유일호 “가용 재원 총동원…입법으로 마무리돼야”
[경기활성화대책] 유일호 경제팀, 재정 조기집행 등 부양책 총동원
허창수 전경련 회장, 유일호 경제부총리 만나 “기업 투자 촉진책 기대”


프리미엄 경제신문 이투데이

Copyrightⓒ이투데이,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시각 주요뉴스
  • 한줄 의견이 없습니다.

한마디 쓰기현재 0 / 최대 1000byte (한글 500자, 영문 1000자)

등록

※ 광고, 음란성 게시물등 운영원칙에 위배되는 의견은 예고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오늘의 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