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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올해 반도체 설비투자 축소..인텔·TSMC는 확대
edaily | 2016-02-10 15:5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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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 전년比 15% 축소한 115억달러 투자할 듯
- 3대업체 전체 설비투자 5.4%↑..업계 매출 2.1%↑

[이데일리 김혜미 기자] 삼성전자(005930)가 올해 반도체 설비투자(CAPEX)를 지난해보다 축소하는 반면 인텔과 TSMC 등은 늘릴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10일 트렌드포스(TrendForce) 보고서에 따르면 삼성전자의 올해 설비투자 규모는 115억달러(한화 약 13조8000억원)로 전년대비 15% 줄어들 것으로 추산됐다. 이 가운데 35억달러는 시스템 LSI 사업부에 할당, 지난해와 같은 수준을 유지했다.

반면 미국 인텔과 대만 TSMC는 각각 전년대비 30%와 17% 증가한 95억달러(11조3763억원)를 투자할 것으로 집계됐다.

인텔은 메모리 사업부를 확대할 계획에 있으며 마이크론과 함께 3D 낸드 플래시 및 3D X포인트 메모리 생산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수탁생산 전문업체인 TSMC는 올해 설비투자의 70% 가량을 제조 관련 R&D에 투자하고, 이 가운데 대부분을 10나노미터(nm) 공정 개발에 쏟아부을 것으로 전해졌다. TSMC는 오는 2018년에 가동될 중국 난징시의 12인치 웨이퍼 공장에도 30억달러를 투자할 계획이다.

다만 설비투자 규모에 있어서는 삼성전자가 여전히 1위를 차지하고 있다. 트렌드포스는 삼성이 수요 감소와 제품 차별화 부재로 스마트폰 사업 전망이 불투명해지면서 반도체 사업에 좀더 무게를 두고 있다고 분석했다.

한편 3대 반도체 업체들의 올해 설비투자 규모는 전년대비 5.4% 증가할 것으로 예상됐으며, 전세계 반도체 업계 매출은 전년대비 2.1% 늘어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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