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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 지카 바이러스 의심 사례 15건…모두 음성 판정
edaily | 2016-02-10 21:16:55
[이데일리 뉴스속보팀] 소두증의 원인으로 지적되는 지카 바이러스 감염 환자가 전세계로 확산하고 있다. 설 연휴 국내에서도 15건의 의심사례가 추가 접수됐지만 다행히 모두 음성으로 확인됐다.

10일 질병관리본부는 설 연휴 기간인 5~10일 지카 바이러스 감염증에 대한 검사 의뢰가 15건 추가로 접수돼 검사를 진행한 결과 모두 음성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현재까지 각 지방자치단체 보건환경연구원 등에서 지카 바이러스 의심 사례로 총 28건이 접수됐으며 모두 바이러스 음성 반응이 나왔다.

지카 바이러스는 유전자 검사(PCR)나 혈액에서 바이러스를 분리하는 방식으로 감염 여부를 진단한다. 증상이 비슷한 뎅기 및 치쿤구니아 바이러스 등도 함께 확인한다.

지난해 5월 브라질에서 처음 보고된 지카 바이러스는 현재 콜롬비아, 멕시코 등 중남미 국가에 퍼지며 전 세계적인 문제가 되고 있다. 9일엔 중국에서도 감염된 남성 1명이 확인되기도 했다.

앞서 방역당국은 연휴 기간 해외로 떠났던 여행객의 입국이 주말까지 이어질 것으로 보고 지카 바이러스 발생국가 방문객을 대상으로 입국자 검역을 강화하고 있다. 특히 브라질에서 출발한 입국자는 입국장 입구에서 1:1로 체온을 측정하고 건강상태 질문서 등을 꼼꼼히 확인하는 게이트 검역도 지난달 말부터 실시하고 있다.

방역당국은 발생국가를 다녀온 여행객을 대상으로 귀국 후 한 달간 헌혈을 자제하고 가임기 여성은 임신 유예를, 남성은 콘돔 등 피임기구를 사용하라고 권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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