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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마감] 은행주 선전에 6거래일 연속 하락 끝내고 반등
머니투데이 | 2016-02-11 03:54:03
[머니투데이 국제경제부 기자] 유럽 증시는 10일(현지시간) 은행권의 선전에 힘입어 6거래일 연속 하락 후 7거래일 만에 반등했다.

범유럽지수인 스톡스600지수는 전장 대비 5.80P(1.87%) 상승한 315.19에 거래를 마쳤다.

영국 FTSE100지수는 전장 대비 40.11P(0.71%) 상승한 5672.30을 기록했고, FTSE유로퍼스트300지수는 21.67P(1.78%) 오른 1241.49에 거래를 마쳤다.

독일 DAX30지수는 전장 대비 137.89P(1.55%) 오른 9017.29를 나타냈고, 프랑스 CAC40지수는 63.66P(1.59%) 오른 4061.20에 장을 마감했다.

기업들의 어닝 실적이 양호하게 나타나고 도이체방크가 30년 만에 최저치에서 반등한 점도 보탬이 됐다. 다만, 재닛 옐런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 의장이 점진적인 금리인상을 시사한 직후 상승폭이 약간 줄었다.

도이체방크는 전장보다 10.2% 올랐다. 앞서 파이낸셜 타임스는 이 은행이 주가 하락세를 막기 위해 수십억유로에 달하는 회사채를 환매할 것을 검토 중이라고 전했다.

투자자들은 이 같은 조치가 은행 부문의 하락세를 진정시키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판단했다. 하지만 은행 부문은 여전히 7주 연속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다. 1998년 이후 최악의 주간 낙폭 기록이다. 금리 마진이 줄어들어 은행의 수익성과 자본의 건전성이 위협을 받고 있다는 우려가 높아지고 있기 때문이다.

산파올로, 우니크레디트, 방코 포폴라레 등 이탈리아 은행들도 9~14% 급등하는 등 양호한 모습을 나타내며 증시 상승에 보탬이 됐다.

노르웨이의 모바일 소프트웨어업체인 오페라는 33.5% 급등했다. 앞서 이 업체는 중국 업체들로부터 약 12억3000억달러 규모의 현금을 투자받았다고 밝혔다.





국제경제부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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