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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은행株, 글로벌 은행주 부진에 '휘청'…하나금융 5%대 '급락'
한국경제 | 2016-02-11 11:07:49
05/31 1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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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7,7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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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인비율
65.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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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도
[ 채선희 기자 ] 은행주가 글로벌 은행주가 부진한 모습을 보이자 함께 휘청이
고 있다.

11일 오전 10시53분 현재 하나금융지주는 전날보다 1200원(5.38%) 하락한 2만1
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국내 은행 가운데 가장 큰 폭의 내림세다.

우리은행은 전날보다 4.12% 하락중이고 KB금융과 신한지주는 각각 3.75%, 3.1
5% 내림세다. 기업은행과 광주은행은 2.98%, 2.2% 약세다.

마이너스 금리를 도입한 유럽, 일본을 중심으로 금융주 수익성 악화에 대한 우
려감이 번지면서 국내 은행주들도 동반 하락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이재만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유럽과 일본 은행주들의 부진이 심각한 상
황"이라며 "독일의 코메르츠방크와 도이치은행의 주가는 2월 이후 각
각 15%, 19% 하락했고 일본의 미쓰비시와 스미토모미쓰이 주가도 25% 넘게 급락
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이 연구원은 다만 국내 은행주의 주가 추이는 독일, 일본과 차별화될 수 있다고
내다봤다.

그는 "국내 은행주의 총자산이익률(ROA)과 주가순자산비율(PBR)을 비교하
면 독일, 일본에 비해 상대적으로 양호한 편"이라며 "은행주의 주가
와 이익 추정치가 추가적으로 하락하거나 하향 조정될 가능성은 높지 않다&quo
t;고 설명했다.

채선희 한경닷컴 기자 csun00@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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