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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전망]옐런 청문회 집중…지수 선물 '하락'
머니투데이 | 2016-02-11 17:32:53
[머니투데이 하세린 기자] 국제유가 하락세와 맞물려 전날 혼조세로 마감한 뉴욕증시가 11일(현지시간) 하락세로 출발할 것으로 보인다. 이날 정규장 시황을 예고하는 지수선물은 하락중이다.

뉴욕 현지시간 기준 오전 3시16분 다우존스지수 선물은 전장대비 0.81% 하락한 1만5738을 기록 중이다. S&P500지수 선물은 0.79% 내린 1832.25를, 나스닥종합지수 선물은 0.92% 하락한 3930.75를 지나고 있다.

이날도 투자자들의 관심은 재닛 옐런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 의장의 발언에 쏠려 있다. 글로벌 경기 둔화 우려가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향후 금리 인상 속도에 대해 시장에 어떤 힌트를 제시할 지 주목된다.

옐런 FRB 의장은 전날 미국 하원 금융서비스위원회 출석에 이어 이날 상원 은행위원회에 출석해 반기 통화정책에 대해 의원들의 질의에 답변한다.

그는 전날 미국 경제가 둔화된다면 기준금리 인상을 연기할 수 있다는 입장을 내놨다. 그러나 중국발 글로벌 경기 둔화와 달러 강세에 따른 미국 경제에 대한 우려를 나타내면서도 점진적인 금리 인상 가능성은 여전히 열어놨다. 전문가들은 이를 FRB의 통화긴축(금리인상) 기조에 반전은 없을 것이라는 의미로 풀이했다.

당시 금융시장은 호의적으로 반응했다. 옐런 의장의 발언이 전해진 직후 미국 뉴욕증시 주요 지수는 일제히 오름세를 탔다. 시장에선 FRB의 금리인상 속도가 예상보다 더뎌질 것이라는 전망이 투자심리를 자극했다는 분석이 나왔다.

FRB는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줄곧 제로금리 기조를 고수하다가 지난해 12월에 2006년 이후 첫 금리인상을 단행했다. FRB는 당초 경제 성장세가 지속되면 올해 4차례 더 금리를 인상한다는 방침이었다.

한편 이날 발표될 경제지표로는 미국 노동부의 지난주 미국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가 있다. 블룸버그가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에 따르면 지난 6일 기준 주간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는 전주보다 500건 줄어든 28만건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이는 고용시장 개선의 기준점인 30만건은 여전히 밑돌고 있다는 점에서 고용 시장 강세를 보여준다.




하세린 기자 iwri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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