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실시간 속보창 보기
  • 검색 전체 종목 검색

주요뉴스

[뉴욕개장]뉴욕 증시는 하락 출발…위험자산 회피 심리 강화 영향
머니투데이 | 2016-02-11 23:55:34
[머니투데이 최광 기자] 뉴욕증시가 11일 세계적으로 위험자산 회피 심리가 강화되며 하락 출발했다.

오전 9시34분(미 동부시간) 현재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28% 내린 1만5695.21을,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1.23% 하락한 1829.11을 흐르고 있다.

시장은 재닛 옐런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이 전일 하원 증언에서 균형잡힌 태도를 보인 가운데 금융주 주도의 세계 증시 약세와 국제유가 낙폭 확대, 엔화 강세, 미국채 수익률 급락 등을 주목하고 있다.

47개 은행으로 구성된 스톡스(Stoxx) 유럽 600 은행지수는 한때 전장대비 5.57%나 밀렸다. 이 여파로 런던과 프랑크푸르트 증시는 1~2%대, 파리 증시는 3%대의 하락률을 나타내고 있다.

개장전 거래에서 JP모건과 골드만삭스 주가는 2%대 중반의 낙폭을 보이며 다우지수의 약세 개장을 주도했다. 씨티그룹과 뱅크오브아메리카 주가도 3%대의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전세계 금융시장 불안정 확산과 경기 둔화 우려로 안전자산 매수세가 지속돼 10년만기 미국 국채수익률이 한때 2012년내 최저치인 연 1.53%까지 하락했다.

달러화는 수익률 단기 급락에 따른 미 국채에 대한 매력도 약화로 엔화에 대해 한때 110.99엔까지 떠밀려, 2014년 10월 이후 최저치를 보였다.

달러화는 일본은행(BOJ)의 직접 외환시장 개입 가능성으로 뉴욕증시 개장 무렵 112.23엔 수준으로 올라 거래 중이다.

3월물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은 현재의 약한 수요로는 전세계 공급 과잉분이 해소되기 어렵다는 전망으로 한때 3.06%나 하락한 26.61달러를 보여 지난 1월20일 기록했던 2003년 이후 최저치에 근접하는 약세를 나타냈다.

옐런 의장은 이날 오전 10시에도 상원에서 통화정책 등에 관한 증언에 나선다.




최광 기자 hollim324@mt.co.kr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시각 주요뉴스
  • 한줄 의견이 없습니다.

한마디 쓰기현재 0 / 최대 1000byte (한글 500자, 영문 1000자)

등록

※ 광고, 음란성 게시물등 운영원칙에 위배되는 의견은 예고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오늘의 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