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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증권위, 보잉 회계 조사 착수"
edaily | 2016-02-12 07:17:19
[이데일리 김인경 기자]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미국 항공기 제조업체인 보잉의 회계방식에 대해 조사를 착수했다.

11일(현지시간) 블룸버그와 AP통신 등에 따르면 SEC는 보잉의 2개 주력 기종의 생산비와 판매량 예측이 적정하게 이뤄졌는지 여부를 조사하고 있다.

2개 기종은 최신형기인 B787 드림라이너와 B747 점보 여객기로 알려졌으며 두 기종의 장기적 수익성에서 보잉의 예측이 적절했는지가 중점 조사될 전망이다.

보도에 따르면 보잉은 일반화되지 않은 회계방식을 채택하고 있다.

SEC 관계자들은 이 방식 때문에 두 기종의 장기 수익성 전망에서 생산비 전체가 반영되지 않은 정황을 의심하고 있다. 여객기 개발 초기의 막대한 생산비를 여러 해에 걸쳐 분산했다는 것이다.

블룸버그는 항공기 제조업계에서는 허용되는 방식이라면서도 일부에서 ‘재무보고에서 기업에 과도한 재량권을 주는 등 손실이 발생해도 은폐할 가능성이 있다“는 비판을 제기할 수있다.

보잉의 대변인인 체즈 비커스와 SEC 대변인인 케빈 칼라한 모두 이에 대한 코멘트를 거부했다.

한편 보잉은 이날 전 거래일보다 6.81% 내린 108.44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시간외 거래에서도 0.5%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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