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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한국카본, 지난해 4Q 호실적에 강세
머니투데이 | 2016-02-16 09:26:59
머니투데이 | 2016-02-16 09:26:59
[머니투데이 최동수 기자]
한국카본이 지난해 4분기 호실적을 달성했다는 소식에 강세다.
16일 오전 9시24분 현재 한국카본은 전일대비 360원(5.68%)오른 6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국카본은 이날 오전 지난 4분기 영업이익 126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96% 늘었고 매출액 784억원으로 29% 증가했다고 밝혔다.
KDB대우증권은 박승현 연구원은 "지난해 4분기 LNG보냉재 매출 급증에 따른 고정비 효과와 수익성 높은 일본향 LNG보냉재 공급개시, 원달러 환율 상승 등으로 4분기 어닝서프라이즈를 기록했다"며 목표주가를 1만1000원으로 상향조정하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박 연구원은 "2월 현재 수주잔고가 약 3500억원으로 사상 최고치로 파악되고 잔고 납기 대부분이 올해와 내년에 집중돼 있어 향후 2년간 실적 전망은 긍정적"이라며 이같이 분석했다.
최동수 기자 firefly@mt.co.kr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카본이 지난해 4분기 호실적을 달성했다는 소식에 강세다.
16일 오전 9시24분 현재 한국카본은 전일대비 360원(5.68%)오른 6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국카본은 이날 오전 지난 4분기 영업이익 126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96% 늘었고 매출액 784억원으로 29% 증가했다고 밝혔다.
KDB대우증권은 박승현 연구원은 "지난해 4분기 LNG보냉재 매출 급증에 따른 고정비 효과와 수익성 높은 일본향 LNG보냉재 공급개시, 원달러 환율 상승 등으로 4분기 어닝서프라이즈를 기록했다"며 목표주가를 1만1000원으로 상향조정하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박 연구원은 "2월 현재 수주잔고가 약 3500억원으로 사상 최고치로 파악되고 잔고 납기 대부분이 올해와 내년에 집중돼 있어 향후 2년간 실적 전망은 긍정적"이라며 이같이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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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동수 기자 firefly@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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