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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 산유량 동결 합의에 '반짝' 급등 후 제자리
edaily | 2016-02-16 23:34:07
[이데일리 뉴스속보팀] 국제유가가 사우디아라비아와 러시아 등의 산유량 동결 소식에 반짝 급등했다가 제자리로 돌아오는 흐름을 보이고 있다.

16일(현지시간) 영국 런던 ICE 선물시장에서 4월 인도분 브렌트유 선물가격은 전일 종가보다 1.62%(0.54달러) 오른 배럴당 33.89달러를 나타내고 있다.

브렌트유는 사우디와 러시아 등의 산유량 동결 합의 발표에 한때 배럴당 35.43달러까지 치솟기도 했지만 알리 알나이미 사우디 석유장관의 발언 이후 상승폭을 상당 부분 반납했다.

사우디, 러시아, 카타르, 베네수엘라 등 4개 산유국 석유장관은 이날 카타르 도하에서 만나 지난달 11일 수준에서 산유량을 동결하기로 전격 합의했다.

그러나 알나이미 사우디 석유장관이 지난달 11일 수준의 산유량 동결은 “충분한 수준이 될 것”이라며 사우디는 고객들의 수요를 여전히 충족하고자 한다고 발언했다는 소식이 전해진 직후 브렌트유 가격은 순식간에 되밀렸다.

같은 시간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서부텍사스 중질유(WTI)도 전일보다 1.87% 오른 배럴당 29.96달러를 나타내고 있다.

WTI 역시 산유량 동결 소식에 한때 31달러를 넘어섰다가 사우디 석유장관 발언 이후 상승폭을 대부분 반납하는 같은 모습을 보였다.

유럽 주요 증시는 이날 산유량 동결이 지수 변동폭을 키울 만큼의 재료로 작용하지는 않는 모습이다.

영국 런던 증시의 FTSE 100 지수와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 40 지수는 소폭의 등락을 보인 가운데 전일 종가 대비 0.4~0.5% 상승세를 나타내고 다.

반면 독일 프랑크푸르트증시의 DAX 30 지수는 전일 종가보다 0.5% 하락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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