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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마감] 이란 지지 발언에 3% 가까이 급등
머니투데이 | 2016-02-18 03:32:35
[머니투데이 국제경제부 기자] 유럽 주요국 증시가 17일(현지시간) 사흘째 3% 안팎의 랠리를 이어갔다. 산유량 동결에 대한 이란의 지지 발언에 에너지주가 일제히 화답했다. 부채상환용 차환계획을 밝힌 글렌코어 등 광산주가 급등했다. 실적호조를 등에 없는 크레디트애그리콜도 선방한 점도 긍정적이었다.

범유럽지수인 FTSE유로퍼스트300지수는 전장 대비 2.66% 상승한 1295.68에 거래를 마쳤다. 스톡스600지수는 전장 대비 2.62% 전진한 328.77에 거래를 마쳤다. 범유럽 우량주인 스톡스50지수는 2.71% 오른 2897.72에 마감했다.

국가별로 영국 FTSE100지수는 전장 대비 2.87% 상승한 6030.32를 기록했고, 독일 DAX30지수는 2.65% 오른 9377.21을 나타냈다. 프랑스 CAC40지수는 2.99% 뛴 4233.47에 장을 마감했다.

비잔 남다르 잔가네 이란 석유장관은 테헤란에서 열린 산유국 회동에서 OPEC(석유수출국기구)과 비(非) OPEC 산유국 간 협력을 포함해 유가를 안정시키기 위한 어떠한 노력도 지지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 덕분에 국제유가는 7%대 급등세를 이어가고 있다.

크레디트애그리콜은 실적호조와 더불어 지배구조를 단순화하겠다고 밝혀 14% 급등했다. 또 투자자에게 안정적 수익을 보장하고, 미래 자본기반도 견고히 하겠다고 약속해 매수세가 강화됐다.

광산주가 두각을 나타낸 가운데 차환계획을 공개한 글렌코어는 17% 뛰었고, 앵글로아메리칸은 도이체방크 등 2개 은행이 주가목표치를 상향조정하면서 18% 상승했다.

시티오브런던 마켓 리미티드의 마르커스 후버 트레이더는 "투자심리가 전반적으로 '중립적에서 긍정적' 사이"라면서 "주가 모멘텀은 확실히 상방을 향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포렉스닷컴의 파와드 라자크자다 애널리스트는 "계속되는 유가 변동성이 증시 투자자들의 최대 우려사항"이라고 지적했다.






국제경제부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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