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채선희 기자 ] 국내 증시가 상승하는 가운데 증권주(株)가 강세다.

18일 오전 9시15분 현재 증권업종지수는 전날보다 2.92% 상승중이다.

종목별로 현대증권은 전날보다 330원(5.73%) 오른 6090원에 거래되고 있다. 유
안타증권(4.26%) 한화투자증권(4.22%) 미래에셋증권(3.31%) NH투자증권(3.27%)
대우증권(3%)등은 3~4% 강세다.

이날 코스피지수는 외국인과 기관의 쌍끌이 매수에 힘입어 1900선을 회복했다.
간밤 미국 증시가 유가 상승,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의사록 공개로 사흘
연속 상승한 영향을 받았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기관과 외국인은 각각 416억원, 108억원 사자에 나서며 순매
수 규모를 확대중이다. 코스닥지수도 1% 넘게 상승하며 630선에 안착해 거래되
고 있다.

채선희 한경닷컴 기자 csun00@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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