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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유가에 상표·지역별 휘발유값 차이 줄었다
머니투데이 | 2016-02-21 15:31:32
[머니투데이 기성훈 기자] [1년 새 상표·지역 간 '최고-최저' 차이 줄어-휘발유 평균가격 L당 1350원대 하락]

저유가 영향으로 국내 주유소의 상표·지역별 휘발유 값 격차도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2월 배럴당 50~60달러 선에서 거래되던 국제 유가는 올 들어 30~35달러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다.

21일 한국석유공사 석유제품 정보사이트 오피넷에 따르면, 2월 셋째 주 기준 상표별 국내 주유소 휘발유 판매가격은 SK에너지가 리터당 1365.3원으로 가장 비쌌다. 이어 △GS칼텍스 1358.5원 △에쓰오일 1342.7원 △현대오일뱅크 1341.5원으로 뒤를 이었다.

알뜰주유소는 1320.7원, 알뜰-자영주유소(알뜰주유소 중 고속도로 및 농협 계열 주유소를 제외)는 1315.2원 등으로 조사됐다. 가장 비싼 곳과 가장 저렴한 곳의 차이는 리터당 50.1원이었다.

작년 2월 셋째 주 가장 비싼 곳과 가장 저렴한 곳의 휘발유 판매가격 차이는 리터당 56.2원이었다. 가장 비싼 곳은 SK에너지(1467.3원)였으며 가장 싼 곳은 알뜰주유소(1411.1원)였다.

지역별 주유소 판매 휘발유 가격 차이도 마찬가지였다. 2월 셋째 주 지역별 전국 최고가는 서울이 리터당 1434.7원이었다. 가장 싼 곳은 울산으로 1327.3원이었으며, 서울과의 격차는 리터당 107.4원이었다. 작년 2월 셋째 주에도 주유소 휘발유 판매가격이 가장 비싼 서울(1542.4원)과 가장 싼 경북(1415원)과의 차이는 리터당 127.4원에 달했다.

한편 2월 셋째 주 전국 휘발유 평균 판매가격은 전주보다 7.7원 하락한 리터당 1350.4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2009년 1월 2주(리터당 1321.5원) 이후 최저가다.

지난 19일 오후 2시 기준 전국에서 가장 휘발유 값이 싼 곳은 충청북도 음성군에 있는 상평주유소로 리터당 1189원에 팔고 있다. 가장 비싼 주유소와는 리터당 809원 차이다. 리터당 1300원 미만인 주유소는 오피넷 가격 공개 주유소 중 2677개로 전주보다 1192개 늘었다.

다만 기름값 하락세는 주춤할 전망이다. 한국석유공사 관계자는 "국제 유가가 아랍에미리트연합 에너지 장관 협조 의향 발언과 4개국(사우디아라비아, 러시아, 카타르, 베네수엘라) 비공식 회담에 따른 생산량 동결 합의 등 산유국 감산 공조 기대감 증가로 배럴당 3달러 이상 상승했다"며 "국내 석유 제품 가격의 하락세도 완화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기성훈 기자 ki0301@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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