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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전망]베이징 G20 회의서 뭔가 나올까…지수선물 상승세
머니투데이 | 2016-02-22 17:49:44
[머니투데이 김신회 기자] 22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증시 향방을 예고하는 주요 지수 선물은 일제히 오름세다.

이날 아시아 주요 증시가 일제히 오르며 투자심리를 자극하는 분위기다. 전 세계 경기와 증시 움직임을 주도하는 변수로 떠오른 국제유가도 상승세를 나타냈다. 오는 26-27일 중국 베이징에서 열리는 G20(주요 20개국) 중앙은행 총재·재무장관 회의에서 세계 경제를 둘러싼 불안감을 덜어줄 대책이 나올 수 있다는 기대감이 투자심리를 북돋고 있다는 지적이다.

이날 뉴욕 시간 오전 3시18분 현재 다우지수 선물은 전장대비 1.11% 오른 1만6540.00을 기록 중이다. S&P500지수 선물도 1.11% 뛴 1935.75를 나타냈다. 나스닥지수 선물도 4210.25로 1.2% 상승했다.

앞서 마감한 일본 도쿄증시의 닛케이225지수는 1만6111.05로 0.9% 올랐다.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2927.18로 2.4% 급등했다.

같은 시간 전자거래에서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2.60% 오른 배럴당 30.41다러를 기록 중이다.

투자자들은 오는 26-27일 베이징에서 열리는 G20 회의에서 세계 경제 성장세를 떠받치기 위한 대책이 나오길 기대하는 눈치다. 일각에선 이번 회의에서 1980년대의 플라자 합의에 버금가는 베이징 합의가 나올지 모른다는 관측이 나온다. 세계 경제를 위협하는 환율 변동성 등 금융시장의 불안이 그만큼 심각하다는 얘기다. 이에 따라 주요국 중앙은행들이 글로벌 금융위기 때처럼 다시 경기부양 공조에 나서야 한다는 목소리도 크다.

그러나 이번 회의에서 플라자 합의 때와 같은 주요국의 공감대가 형성되긴 어렵다는 관측도 많다. 미국 투자은행 메릴린치와 모간스탠리, 크리스틴 라가르드 국제통화기금(IMF) 총재 등이 비관론에 힘을 실었다. 세계 경제와 금융시장 상황이 훨씬 더 복잡해졌고 현재 상황이 주요국이 전방위 공조에 나설 정도로 심각하지 않다는 등의 이유에서다.

이날 주목할 지표로는 마킷이 발표하는 2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 속보치가 있다.



김신회 기자 raskol@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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