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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훈 예탁원 사장 "핀테크 가속화 위해 전자증권법 통과 필요"
edaily | 2016-02-23 14:54:18
- "남은 1년간 혁신-글로벌화로 또한번 도약 노린다"

[이데일리 임성영 기자] 유재훈 한국예탁결제원 사장이 전자증권법의 국회 통과에 대한 당위성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

유재훈 사장은 23일 예탁결제원 서울 사옥에서 기자“자본시장의 혁신은 전자증권법을 통해 가능하다”며 “자본시장에서의 핀테크나 빅데이터 사업 등이 가속도가 붙기 위해선 전자증권법이 뒷받침돼야 한다”고 힘줘 말했다. 예탁결제원은 전자증권제도로의 전환을 통해 자본시장에서 본격적인 핀테크 산업의 육성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전자증권제는 증권의 발행과 유통 등을 실물이 아닌 전자 등록을 통해 이루어지는 것을 말한다. 자본시장 연구원에 따르면 전자증권제도를 도입하면 연간 870억원의 경제적 효과가 예상된다. 전자증권법 제정법안은 지난 18일 국회 정무위를 통과했으며 이날 오후 2시 국회 본회의 상정이 예정돼 있다.

또 유 사장은 “지난 2년간 예탁결제원의 정체성 재정립과 사업다각화, 경영 혁신에 집중했다”며 “비독점 사업을 발굴해 내고 성과를 내면서 영업이익이 늘었고, 이에 배당성향도 확대했다”고 전했다. 아울러 기타공공기관으로의 분류된 것에 대해 시장성 기업으로서의 정체성을 정부로 부터 인정 받았다는 점에서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유 사장은 남은 임기 1년동안에도 ‘혁신’과 ‘글로벌화’를 목표로 예탁결제원을 또 한번 도약시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그는 “퇴직연금 플렛폼은 물론, 개인저축계좌(ISA) 플렛폼도 예탁원이 맡았다”면서 “증권을 집중 예탁결제 했던 회사라는 출발점에서 비춰 보면 그 영역을 자본시장 전체로 넓혔다는 점에서 엄청난 변화”라고 자평했다. 이어 유 사장은 “인도네시아 외에 태국이나 필리핀으로부터 매우 구체적인 사업이 진행되고 있다”면서 “올해 이를 궁극적인 사업으로 만들기 위해 집중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일산센터 매각 진척에 대해서는 “공공기관 지위를 아직 가지고 있어 자산 매각은 정부의 국유재산 매각절차에 준하는 국가계약법에 따라야 한다”면서 “국가 계약법이라는 엄격한 절차를 따르다 보니 늦어지고 있지만 일산 센터 매각은 예탁원의 살림이 보탬이 되는 만큼 다양한 방법을 통한 매각 작업을 충분히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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