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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신규주택 판매 9.2% 감소…예상 대폭 하회
머니투데이 | 2016-02-25 00:42:06
[머니투데이 국제경제부 기자] 지난달 미국의 새집 매매량이 예상보다 훨씬 큰 폭으로 줄었다. 4개월 만에 첫 감소세다.

24일(현지시간) 미국 상무부 발표에 따르면, 1월중 미국의 신규주택 판매는 전달보다 9.2% 감소한 연율 49만8000호를 기록했다. 시장 예상치는 4.4% 줄어든 52만호였다.

지역별로 1월중 서부 지역의 신규주택 판매가 전월비 32.1% 급감한 11만호로 집계되었다. 2014년7월 이후 최저다. 중서부도 5.9% 줄었다. 반면 인구 밀집지역인 남부와 북동부 거래는 1.8%, 3.4% 각각 늘었다.

시장에 나와 있는 매물은 23만8000호로 전월보다 2.1% 늘어 2009년 10월 이후 최고를 기록했다. 그 결과 판매속도 대비 재고수준은 5.1개월치에서 5.8개월치로 확 높아졌다. 작년 9월 이후 최대다.

1월중 판매된 신규주택의 중위가격은 27만8800달러로 전월 29만5800달러보다 4.5% 하락했다.




국제경제부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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