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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마감]원자재 가격 하락 부담 '1주 최저'
머니투데이 | 2016-02-25 06:05:55
[머니투데이 국제경제부 기자] 유럽 주요국 증시가 연일 하락해 1주 만에 최저치로 떨어졌다. 구리와 원유 등 원자재가격이 내리며 관련주가 동반 하락한 탓이다.

24일(현지시간) 범유럽지수인 FTSE유로퍼스트300지수는 전장 대비 2.32% 하락한 1259.14에 거래를 마쳤다. 스톡스600지수는 전장 대비 2.30% 후퇴한 320.23에 거래를 마쳤다. 범유럽 우량주인 스톡스50지수는 2.33% 내린 2820.24에 마감했다.

국가별로 영국 FTSE100지수는 전장 대비 1.60% 하락한 5867.18을 기록했고, 독일 DAX30지수는 2.64% 내린 9167.80을 나타냈다. 프랑스 CAC40지수는 1.96% 후퇴한 4155.34에 장을 마감했다.

국제유가는 장중 한때 3% 이상 하락했다. 전일 사우디아라비아의 석유장관이 감산불가론을 재차 강조하면서 시장의 감산기대에 찬물을 끼얹었다. 스톡스600 석유·가스지수가 3% 가까이 떨어졌다. 구리가격도 1% 이상 빠지면서 스톡스600 원자재지수(basic resources index)가 6.5% 하락했다.

그 여파로 앵글로아메리칸과 글렌코어, BHP빌리턴과 BP, 로열더치셸 등 주요 원자재 대기업이 일제히 내렸다.

전일 26년 만에 첫 연간 적자를 낸 스탠다드차타드는 4.4% 밀렸다. 도이체방크와 노무라 등이 목표주가를 줄줄이 하향 조정한 여파가 겹친 탓이다.

코메르츠방크의 피터 딕슨 이코노미스트는 "원자재가 여전히 지나치게 초과 공급되고 있어 원자재가격과 원자재주의 상방 잠재력은 제한적"이라고 평가하며, "해당섹터에 대한 노출도를 늘리기에 적기가 아니다"고 말했다.



국제경제부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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