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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中 지지 호소에 신중 태도 견지하는 韓-아사히
머니투데이 | 2016-02-25 21:58:48
[머니투데이 김영선 기자] 미국과 중국이 북한 문제에 대한 협력을 내세워 자국 입장에 대한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고 25일 아사히신문이 보도했다. 한반도 사드 배치에 반대하는 중국과 남중국해 논쟁에 대한 명확한 입장 표명을 요구하는 미국 사이에서 한국이 신중한 태도로 일관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신문에 따르면 중국은 지난 16일 서울에서 열린 한·중 외무차관 회담에서 북한 문제에 대해 "새로운 형태의 제재가 필요하다"는 의사를 표하는 동시에 사드 배치에 반대하는 생각을 전달했다고 한다. 대북 제재에 협력하는 대신 사드 배치 반대 입장에 서달라는 요구인 셈이다.

반면 미국은 내달 7일부터 열리는 한·미 합동 군사훈련에 항공모함을 파견키로 하는 등 한국군에 전면적으로 협력하는 태도를 강조하면서 중국이 남중국해 도서에 지대공 미사일을 배치한 걸 비판하는 데 동참할 것을 촉구했다고 신문은 전했다.

이에 대해 한국은 신중한 태도를 견지하고 있다고 아사히신문은 분석했다. 신문은 한국 정부 관계자의 말을 인용, "남중국해 문제에 있어 기존의 입장을 바꿀 생각은 없다"면서 중국에 대한 직접적 비판은 자제할 뜻을 비쳤다고 했다.




김영선 기자 ys8584@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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