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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1월 내구재주문 4.9%↑…10개월간 최대폭 증가
edaily | 2016-02-25 23:28:16
[이데일리 뉴스속보팀] 미국에서 제조업 지표 중 하나인 월간 내구재주문 동향이 최근 10개월간 가장 큰 폭으로 증가했다.

미국 상무부는 지난 1월 내구재 주문이 한 달 전보다 4.9% 증가했다고 25일(이하 현지시간) 발표했다. 금융시장 전문가들의 예상 증가율은 약 2.9%였다.

지난해 12월의 내구재주문 하락폭은 당초 발표됐던 5.1%에서 4.6%로 수정됐다.

내구재는 기업에서 3년 이상의 사용 연한을 가진 자재나 설비를 뜻하고, 내구재주문 동향은 산업생산이나 설비투자의 선행지표로 여겨진다.

월간 내구재 주문 동향은 비교적 변동성이 크지만, 내구재 주문의 증가는 기업에서 기계나 운송장비, 통신장비 등의 구입을 늘리면서 나타나기 때문에 향후 경기에 긍정적인 신호로 해석된다.

내구재 주문에서 방위산업과 항공부문을 제외한 핵심 자본재 주문은 지난 1월에 전월대비 3.9%의 증가율을 보였다.

금융시장 전문가들은 그동안 미국 제조업이 부진에서 헤어나지 못해 왔지만, 최근 발표된 월간 산업생산에 이어 내구재주문 동향까지 증가하면서 제조업 경기가 회복되는 게 아니냐는 조심스러운 기대를 할 여지가 생겼다고 풀이했다.

미국에서 제조업은 민간 고용의 약 10%를 차지한다.

단기 고용시장 동향을 알려주는 주간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는 소폭 증가했다.

미국 노동부는 지난주까지의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27만2천 건으로 한 주 전에 비해 1만 건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전문가들의 예상치는 약 27만 건이었다.

변동성을 줄여 추세를 보여주는 4주 이동평균 실업수당 청구 건수는 27만2천 건으로 한 주 전에 비해 1천250 건 감소했다.

미국에서 주간 실업수당 청구 건수는 약 1년간에 해당하는 51주 연속으로 고용시장의 호조와 부진의 기준선 격인 30만 건을 하회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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