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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P+ 2016] 디지털카메라 스마트폰 뭉쳐야 산다, 니콘 ‘스냅브릿지’ 공개
에이빙 | 2016-02-27 17:41:00

니콘은 오는 28일까지 파시피코 요코하마에서 열리는 CP+ 2016에 참가해저전력 근거리 무선통신(Bluetooth low energy, BLE) 기반의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스냅브릿지(SnapBridge)’를 공개했다.

니콘 부스 내에 별도의 스냅브릿지 소개 공간을 마련해 디지털카메라에서 촬영한 이미지를 스마트폰으로 간편하게 옮기는 것을 시연했다. 공개된 스냅브릿지는 종전의 단순 전송 기능과 원격 촬영 애플리케이션에 비해 더욱 쉽고 직관적이며 편리한 앱 실행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주목을 받았다.

니콘 스냅브릿지는 날짜, 시간, 위치 등의 촬영 정보를 자동으로 연동할 수 있으며 카메라 1대에 스마트 디바이스 최대 5대까지 페어링 설정이 가능하다. 촬영 중에도 JPEG 등의 고용량 원본 이미지나 2메가픽셀 상당의 리사이징된 이미지를 자동으로 전송하고 보존할 수 있다. 스냅브릿지 애플리케이션은 iOS와 Android 버전으로 조만간 정식 발표될 예정이다.

스냅브릿지는 BLE 기반으로 작동해 디지털카메라나 스마트폰의 배터리 운용에 부담을 주지 않으며, 상시로 연결 상태를 유지할 수 있어 사용상의 번거로움을 해소했다. 현재 시중에 나와 있는 대부분 디지털카메라의 모바일용 애플리케이션은 매번 디지털카메라와 스마트기기를 연결해야 하고 연결 상태가 자주 끊어지거나 지연되는 등 사용자들이 쉽게 사용하기 어려운 게 사실이다.

니콘은 스냅브릿지 이용이 가능한 자사의 디지털카메라 제품군을, 2016년 5월 출시 예정인 D500을 기점으로 이후 발표 모델 모두에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스마트폰 카메라의 고화소, 고스펙화로 인해 언뜻 보면 디지털카메라와 스마트폰의 표면적인 경쟁이 도마 위에 오르는 듯하지만 속내를 보면 디지털카메라 제조사에게는 또 하나의 기회가 찾아온 셈이다.디지털카메라가 이제는 진지한 사진 애호가들에게 국한되지 않고 페이스북, 인사트그램 등 가벼운 일상 공유를 즐기는 젊은 층들에게 자기표현의 도구가 될 수 있다.

우에무라 키미토 니콘 마케팅 본부장은 “스냅브릿지 애플리케이션은 디지털카메라와 스마트폰 사용자의 요구를 반영한 서비스로, 이를 통해 사진 촬영과 공유의 즐거움을 더 많은 사람이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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