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 전 여객터미널 지진안전성 인증 획
파이낸셜뉴스 | 2016-02-28 07:01:06
파이낸셜뉴스 | 2016-02-28 07:01:06
인천항의 모든 여객터미널이 지진에도 안전한 건물로 공인받았다.
인천항만공사는 인천항 제1,2 국제여객터미널이 국민안전처의 ‘공공건축물 지진 안전성 인증’을 획득했다고 28일 밝혔다.
‘공공건축물 지진 안전성 표시제’는 내진설계 또는 내진보강이 된 건축물 정보를 공개하고 제공함으로써 지진이 발생할 경우 국민들이 안전하게 대피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건축물 내진보강을 확산·활성화하고자 국민안전처가 시행하고 있는 제도다.
공사는 지난 2013년에 연안여객터미널이 지진안전성 인증을 받은데 이어 이번에 2개 국제여객터미널까지 안전성을 공인받으면서 인천항은 모든 여객터미널이 내진성능이 있는 지진안전시설 인증을 받은 첫 번째 항만이 됐다.
공사 관계자는 “모든 여객터미널이 국가가 인정한 안전시설로 공인을 받은 만큼 지진 발생 시 터미널을 대피시설로 활용해 시민들의 안전을 확보할 것”이라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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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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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건축물 지진 안전성 표시제’는 내진설계 또는 내진보강이 된 건축물 정보를 공개하고 제공함으로써 지진이 발생할 경우 국민들이 안전하게 대피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건축물 내진보강을 확산·활성화하고자 국민안전처가 시행하고 있는 제도다.
공사는 지난 2013년에 연안여객터미널이 지진안전성 인증을 받은데 이어 이번에 2개 국제여객터미널까지 안전성을 공인받으면서 인천항은 모든 여객터미널이 내진성능이 있는 지진안전시설 인증을 받은 첫 번째 항만이 됐다.
공사 관계자는 “모든 여객터미널이 국가가 인정한 안전시설로 공인을 받은 만큼 지진 발생 시 터미널을 대피시설로 활용해 시민들의 안전을 확보할 것”이라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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