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실시간 속보창 보기
  • 검색 전체 종목 검색

주요뉴스

KISA, 개인정보보호-전자거래 등 기능 강화..관련 조직개편 단
파이낸셜뉴스 | 2016-02-28 09:35:07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공공기관 기능 조정에 따라 개인정보보호와 전자문서 업무가 이관돼 관련 부서를 신설하는 등 조직 개편을 단행했다고 28일 밝혔다.
 개인정보보호본부 내에 '위치정보팀'을 신설해 개인의 위치정보의 보호는 물론 위치정보를 활용한 산업 활성화를 동시 추진한다. 전자거래, 전자문서 등 인터넷을 이용한 다양한 형태의 산업도 확대돼 기존 전자문서산업단을 '전자거래산업단'으로 확대 개편했다.
 아울러 사물인터넷(IoT) 확산으로 급증하는 사이버보안위협 대응·분석을 총괄하는 '종합대응팀'을 사이버침해대응본부 내에 설치하고, 보안이 내재화된 IoT 산업진흥이 가능하도록 'IoT 보안기술팀'도 IoT 혁신센터 내에 신설했다.
 정보보호R&D기술공유센터 내에 보안기술R&D 1,2팀을 둬 정보보호 핵심원천기술의 조기개발을 추진하고, '보안기술확산팀'도 신설해 국가R&D기술공유·확산과 R&D기술을 통한 정보보호 스타트업(창업초기기업) 육성지원을 추진한다.
 한편 인터넷진흥원이 맡고 있는 인터넷주소분쟁위원회 등 4개 분쟁조정위원회 사무국을 신설되는 'ICT분쟁조정지원센터'내에 두면서 사무국들 간 체계적 대민서비스를 도모키로 했다. 118사이버민원센터 내에도 법률상담 등 전문적 대민 상담이 가능한 '민원대응팀'을 신설했다.
 백기승 인터넷진흥원장은 "국민과 성과를 공유하고 확산하는 정부3.0정책에 따라 지난해 IoT혁신센터, 사이버보안인재센터, 정보보호R&D기술공유센터를 신설해 민간과 긴밀한 협력체계를 강화했다"며 "융합보안 기술개발과 국가 정보보호 수준제고를 위한 성과 확산에 전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hjkim01@fnnews.com 김학재 기자

[파이낸셜뉴스 핫뉴스]

2025년까지 택시 조수석에 타면 안 되는 이유
임신한 여친 복부에 주먹질.. 시민들 분노
간 손상 막기위해 꾸준히 마셔야 할 것
중동 미모 여군 사연 화제.. 20개국에서 복무
'北, 일찍이 中 버렸다.. 대신 美와 협상'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이시각 주요뉴스
  • 한줄 의견이 없습니다.

한마디 쓰기현재 0 / 최대 1000byte (한글 500자, 영문 1000자)

등록

※ 광고, 음란성 게시물등 운영원칙에 위배되는 의견은 예고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