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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형발사체 개발·달탐사에 올해 7500억 투입..우주개발 신 먹거리로 키운
파이낸셜뉴스 | 2016-02-28 12:11:06
한국형 발사체 개발을 비롯해 인공위성 독자 개발과 달탐사 등 우주개발에 올해에만 7500억원에 달하는 예산이 투입된다. 우주기술과 산업이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인식되면서 관련예산이 전년대비 20% 정도 늘어난 것으로, 정부는 우주기술 산업화를 적극 추진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위성정보와 빅데이터 등 타 산업분야와 연계한 연구개발(R&D)로 신산업 창출 기반을 마련하고, 권역별 세계시장 진입전략을 구축해 우주제품 수출도 활성화시킨다는 계획이다.
 ■우주개발, 새로운 먹거리로 키운다
 미래창조과학부는 12개 관계부처 합동으로 지난 26일 제23회 우주개발진흥실무위원회를 열어 '2016년 우주개발 시행계획', '2016년 우주위험 대비 시행계획', '2016년 우주기술 산업화전략 시행계획', '2016년 위성정보 활용 시행계획' 등을 확정했다고 28일 밝혔다.
 올해 우주기술 개발 계획 관련 예산은 전년대비 19.5% 증가한 7464억원으로 책정됐다.
 독자 우주개발 추진을 위한 자력 발사능력을 확보하기 위해 한국형 발사체 개발사업에 오는 2021년까지 1조9572억원을 투입하며, 해당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는 목표다. 75t 엔진을 조립한 이후 시동절차 개발과 연소시험을 수행하고, 2017년 발사 예정인 시험발사체를 위해 나로우주센터의 발사대를 개량한다.
 우리나라 우주개발 역사 상 최초의 우주탐사 프로젝트인 달 탐사 사업에는 오는 2018년까지 1978억원의 예산을 집행하면서 관련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시험용 달 궤도선 본체와 과학임무를 수행할 탑재체의 설계, 개발과 궤도선 관제 및 데이터 처리를 위한 심우주지상국과 안테나 구축에 착수한다.
 특히 미국 항공우주국(NASA)과의 기술협력을 위한 국제협약도 체결할 계획이다.
 인공위성 활용 측면에서도 다목적실용위성 6호, 다목적실용위성 7호, 정지궤도복합위성 2기, 차세대중형위성, 차세대소형위성 등 6기를 계속 개발키로 했다.
 ■우주산업체 경쟁력↑
 정부는 우주개발사업의 산업체 참여를 확대시키고 우주제품 수출 활성화로 우주산업체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높이기로 했다.
 이를 위해 올해에도 지난해 대비 늘어난 2868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산업체 주관으로 위성사업 추진 체계를 개편토록 하고 우주분야 중소기업의 기술 및 마케팅지원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우주기술 기반의 벤처창업을 지원하는 한편 기업역량 강화사업으로 미래 먹거리 창출에 나선다는 것이다.
 이외에도 국가 위성정보 활용성을 높여 위성정보 기반 신시장을 창출하기로 했다. 국가위성정보 통합지원시스템 2단계를 구축해 민간의 신산업 창출을 지원하는 체계를 마련한다는 설명이다.
 빅데이터 등 타분야와 연계한 R&D 전략을 수립하는 것 외에도 한국형 초정밀 위성항법장치(GPS)보정시스템(KASS) 기본설계 및 인증으로 융복합 위성정보 신산업 창출을 촉진키로 했다.
 한편 정부는 우주물체의 추락·충돌 등의 우주위험으로부터 국민 안전과 우주자산을 보호하기 위해 관계기관별 대응 매뉴얼을 수립하고 민관군 합동 훈련도 오는 5월께 실시키로 했다. 또 우주물체 전자광학 감시체계 구축사업도 진행하고, 우주물체 정밀감시를 위해 레이더시스템 기반연구도 추진할 예정이다.
hjkim01@fnnews.com 김학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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