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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민주, 의총서 필리버스터 종결 결론..국회 2일 테러법·선거법 등 처리
edaily | 2016-03-01 23:23:20
[이데일리 김영환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1일 열린 의원총회에서 이종걸 원내대표를 끝으로 무제한 토론(필리버스터)을 종결하는 데 뜻을 모았다. 현재 필리버스터는 정진후 정의당 원내대표가 이날 오후 10시께부터 토론에 나서고 있다. 이후 심상정 정의당 대표가 필리버스터를 마무리 지으면 이 원내대표가 테러방지법에 대한 무제한 토론을 종결짓게 된다.

이언주 더민주 원내대변인은 이날 의원총회를 마치고 기자들과 만나 “내일(2일) 이종걸 원내대표의 무제한 토론을 마지막으로 필리버스터는 종결을 한다”며 “이 대표는 끝까지 최선을 다해서 국민들께 호소하는 심정으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고 밝혔다.

이 대변인은 이어 “테러방지법안에서 수정을 요구했던 것은 우려했던 부분이 있어서다. 야당으로서 이걸 막을 방법은 국민 호소밖에 없다”며 “원내대표가 마지막 주자로 나서 국민들께 마지막이란 심정으로 토론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필리버스터의 종결 시점은 당초 1일 자정에서 다소간 늦어지게 됐다. 정의당이 필리버스터 종결 결정에 반대 뜻을 밝히면서 정진후·심상정 의원이 5~6시간의 토론을 할 것으로 전해졌다.

더민주는 필리버스터가 끝나는 대로 2일 본회의에 참여해 테러방지법과 선거구 획정을 위한 공직선거법 개정안, 북한인권법 등 무쟁점 법안 처리에 나설 예정이다.

이 대변인은 “무제한 토론이 끝나면 바로 그 때부터 상정 법안 처리 가능하다”면서 “그러나 본회의 일정은 의총에서는 논의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한편 더민주는 지난 23일 정의화 국회의장의 테러방지법을 본회의에 직권상정한 데 반발하며 법안 저지를 위해 8일간 필리버스터를 이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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