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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로존 2월 복합 PMI 확정치 53.0…13개월래 최저
머니투데이 | 2016-03-03 19:30:43
[머니투데이 하세린 기자] 유로존(유로화 사용 19개국)의 2월 복합 구매관리자지수(PMI) 확정치가 13개월래 최저치로 떨어지면서 유로존의 경기회복세가 동력을 잃고 있다.

시장조사기관 마킷은 지난달 유로존 복합 PMI 확정치가 53.0으로 집계됐다고 3일(현지시간) 발표했다. 예비치 및 전망치인 52.7은 웃돌았지만 전월치였던 53.6보다 크게 떨어진 결과다. 지난해 1월 52.6을 기록한 이래 13개월 만에 최저치를 나타낸 것이기도 하다.

이날 앞서 발표된 유로존 개별국가들의 복합 PMI 성장세도 둔화한 것으로 나타났다. 스페인은 전월보다 0.8포인트 떨어진 54.5, 독일은 0.4포인트 밀린 54.1을 기록했다.

프랑스의 경우 지난달 복합 PMI가 49.3을 나타내면서 13개월 만에 감소세로 돌아섰다.

이에 따라 마리오 드라기 유럽중앙은행(ECB) 총재는 오는 3월 통화정책 회의에서 추가 부양책을 제시해야 할 압력이 커졌다고 블룸버그는 분석했다.

크리스 윌리엄슨 마킷 이코노미스트는 "유로존에서 나타난 전반적인 실망세는 ECB가 또 한번의 하강국면을 피하기 위해선 공격적으로 대응할 가능성을 높였다"고 말했다.

앞서 드라기 총재는 저유가 기조가 지속되면서 유로존의 인플레이션율 상승을 압박하자 이번달 회의에서 부양책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PMI는 50을 기준으로 이를 상회하면 경기 확장을, 하회하면 경기 위축을 의미한다.




하세린 기자 iwri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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