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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 in&out] 리딩證, 이번엔 주인 찾을까…디아이디 매각개시
edaily | 2016-03-06 12: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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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이연호 기자] 수 년간 힘겨운 주인 찾기 작업을 진행중인 리딩투자증권이 이번엔 새 주인을 맞을 수 있을 지 주목되는 가운데 이번주(3월7~11일) 매각측은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6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리딩투자증권 매각주관사인 딜로이트안진 회계법인은 금주중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한다. 앞서 지난 26일 마감된 입찰제안서 접수 결과 AJ인베스트먼트 등 4곳이 입찰제안서를 제출했다. 매각대상은 대성목재공업(지분율 9.98%)·공무원연금공단(9.98%)·교직원공제회(8.34%) 등 기존 주주 보유 주식 약 30%에 유상증자를 통해 새로 발행되는 신주 등을 합쳐 50% 안팎의 경영권이 포함된 지분이다.

지난 2013년 이후 키스톤 프라이빗에쿼티(PE), 큐캐피탈, 동화홀딩스, 옥터스인베스트먼트 등 국내외 사모펀드(PEF)들과 기업들이 리딩투자증권 인수를 시도했지만 조건이 맞지 않거나 금융당국의 대주주 적격성 승인을 통과하지 못해 모두 불발에 그쳤다.특히 이번 매각에는 지난해 11월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가 인수 자금 을 제때 마련하지 못해 우선협상대상자 자격을 박탈 당한 AJ인베스트먼트가 재도전에 나서면서 AJ인베스트먼트의 인수 성공여부가 관심을 모으고 있다. 딜로이트안진은 별도의 실사나 본입찰 없이 이번주까지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한 뒤 상반기 내 매각절차를 완료할 계획이다.

동국제강그룹이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매물로 내놓은 농기계 제조 계열사 국제종합기계에 대한 우선협상대상자 선정도 이번주 중 이뤄진다. 지난 3일 마감된 본입찰에는 인수 유력 후보인 농기계 업계 3위의 동양물산(002900)기업 등 복수의 업체들이 출사표를 던졌다. 매각대상은 동국제강이 보유하고 있는 지분 50.8%와 산업은행 등 채권단 지분 49.2%를 합한 100%다. 업계 3위의 동양물산기업이 업계 4위의 국제종합기계를 인수하게 될 경우 오랫동안 1위를 지켜 온 대동공업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확고한 양강 체제를 굳히게 될 전망이다. 다만 매각측과 원매자 간 가격에 대한 이견이 여전히 존재하는 점, 동양물산기업 소액주주들이 국제종합기계 인수에 적극 반대하는 점 등은 매각 성공에 걸림돌로 작용할 전망이다.

가수 싸이의 아버지인 박원호씨가 대주주로 있는 디아이와 일본 야마토과학이 지난 1998년 합작해 설립한 LCD부품 제조업체 디아이디의 매각 작업도 본격 시작된다. 기업회생절차(법정관리)를 진행 중인 디아이디에 대해 대전지방법원은 최근 매각 주관사로 EY한영을 선정하고 이번주 초께 매각 공고를 내 오는 31일까지 인수의향서(LOI)를 접수할 예정이다.

이밖에 지난해 매각에 실패한 ‘센트레빌’ 브랜드의 동부건설도 오는 7일 매각 공고를 내고 재매각에 착수한다. 동부건설은 지난해 파인트리자산운용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지만 가격에 대한 이견을 좁히지 못하고 거래가 무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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