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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n·잡코리아 공동기획 청년희망 슈퍼기업(1)] 종합광고대행사 '애드쿠아 인터렉티브
파이낸셜뉴스 | 2016-03-06 22:11:07
사내복지제도로 임직원 사기 진작.. 작년매출 165% '껑충'
광고에 대한 열정은 물론 도전정신 갖춘 인재 선호


파이낸셜뉴스는 취업포털 잡코리아와 공동으로 국내 산업계에서 사업 실력으로 인정받는 동시에 임직원에게도 사랑받는 일명 '슈퍼기업'들을 연중 기획 시리즈로 소개한다. 청년 취업난이 사회적 이슈로 떠오르는 상황에서 슈퍼기업들은 청년에게 희망을 주는 대상으로 부상하고 있다. 이에 따라 잡코리아는 자사 홈페이지에 '슈퍼기업관' 코너를 마련, 기업별로 자세한 정보를 볼 수 있을 뿐 아니라 기업에 실제 근무하는 직원들의 이야기가 담긴 인터뷰, 인사 담당자가 전하는 채용 팁, 근무환경 사진, 기업 동영상 등 다양한 콘텐츠도 즐길 수 있게 했다. <편집자주>

슈퍼기업인 애드쿠아 인터렉티브는 지난 2000년 설립된 디지털 중심의 종합 광고대행사다. 디지털 비디오 콘텐츠, 디지털 광고, 디지털 플랫폼, 소셜 미디어, 모바일 응용프로그램(애플리케이션)까지 다양한 분야의 통합 솔루션을 제공한다. 올해로 설립 16년차를 맞은 애드쿠아는 급변하는 디지털 환경 속에서 시류에 휩쓸리지 않고 꾸준히 발전하고 있다. 지난해 매출이 165% 성장, 450억원을 기록했다. 또 애드쿠아가 제작한 콘텐츠는 2014년 TV 광고(CF) '명예의 전당'에 3편 연속 선정됐다. 지난해 총 9개의 어워드에서 32개의 상을 휩쓸면서 탄탄한 실력을 인정받고 있다.

■회사의 성장은 사내복지에서 나온다

애드쿠아의 복지제도는 직원 만족도가 높다. 실제 잡코리아가 애드쿠아 임직원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한 결과 '근무해보니 가장 좋은 점'으로 '직원을 생각하는 복지제도'가 응답률 32.4%로 1위에 꼽히기도 했다. 대표적인 예가 자율형 그룹별 해외 워크숍이다. '자율형 그룹별 해외 워크숍'은 직원 스스로 가고 싶은 곳을 정하고, 워크숍 프로그램을 직접 기획하도록 한 제도다. 카페테리아 '애드쿠아리움'에서는 모든 음료를 모두 무료로 즐기면서 회의도 할 수 있다. '정신과 시간의 방'은 업무로 쌓인 직원들의 피로를 풀어주는 곳이다. 사내 도서관인 '도나쓰'와 100% 익명이 보장되는 디지털 신문고 '오프더레코드' 제도도 돋보인다. 애드쿠아는 직원들에게 근로 법보다 더 많은 연차일수를 부여한다. 또 3년 근속 시 10일의 리프레시 휴가를 제공하고, 6년 근속 시에는 리프레시 휴가와 여행상품권을 포상한다.

■도전정신과 열정 있으면 'OK'

애드쿠아 인재상의 키워드로는 열정과 도전정신, 목표의식을 꼽을 수 있다. 업계 특성상 늘 새로운 프로젝트를 다뤄야 하기 때문에 도전정신은 가장 필수 덕목이다. 애드쿠아 임직원은 업무 진행 시 명확한 방향을 가지고 있다. 또 협업해야 하는 일이 많기 때문에 동료와 함께 목표를 향해 갈 줄 아는 역량을 갖춘 인재를 선호한다. 또 광고에 대한 열정이 있는 인재를 선호한다.

애드쿠아 인사 담당자는 "도전정신을 보여줄 수 있는 경험 등이 있다면 어필해 달라"면서 "자신이 하는 일을 사랑하는 이들이 모인 조직"이라고 말했다.

김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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