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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N엔터, 웹젠 지분 전량 매각… 中 아워팜, 2대주주 됐다
머니투데이 | 2016-03-08 18:35:26
[머니투데이 서진욱 기자] [NHN엔터, 지분 전량 2039억원에 아워팜에 매각… '전민기적' 인연 맺은 중국 게임사]

NHN엔터테인먼트가 웹젠 지분 전량을 2039억원에 중국의 대형 게임사 아워팜으로 넘겼다. 이로써 온라인게임 '뮤'의 IP(지적재산권)으로 엮인 웹젠과 아워팜이 한 배를 타게 됐다.

NHN엔터는 웹젠 지분 679만5143주(지분율 19.24%)를 '펀게임 (HK) 리미티드'에 2039억원에 양도하기로 결정했다고 8일 공시했다. 펀게임은 이번 거래를 위해 아워팜이 설립한 특수목적회사다.

2004년 설립된 아워팜은 웹게임과 모바일게임 개발 및 배급(퍼블리싱) 사업으로 성장한 중국의 대형게임사다.

아워팜은 이미 웹젠의 핵심 IP인 '뮤'로 웹젠과 인연을 맺은 바 있다. 아워팜이 뮤의 IP를 활용한 모바일게임 '전민기적'으로 대박을 터뜨린 개발사 천마시공을 지난해 초 인수했기 때문. '전민기적'의 국내 버전인 '뮤 오리진'은 국내에서도 큰 성공을 거둔 바 있다.

이번 인수로 아워팜은 지분율 19.24%로 김병관 웹젠 이사회 의장(지분율 27.20%)에 이어 웹젠 2대 주주로 올라섰다. 업계에서는 웹젠과 아워팜이 한 배를 타면서 서로의 IP를 공유하면서 다양한 협업을 펼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NHN엔터는 지분 양도가 완료되면 2039억원을 현금화한다. 해당 자금을 활용해 사업 경쟁력 강화에 나설 전망이다. NHN엔터 관계자는 "이번 거래로 현금화한 자금의 사용처는 결정된 바 없다"고 말했다.






서진욱 기자 sjw@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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