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실시간 속보창 보기
  • 검색 전체 종목 검색

주요뉴스

[中증시 마감]상하이지수, 이틀째 약세…스태그플레이션 우려도
edaily | 2016-03-10 16:18:46
[이데일리 김인경 기자] 중국 증시가 2%대 약세로 장을 마감했다. 이틀째 하락세다.

10일 상하이종합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02% 내린 2804.73에 거래를 마쳤다. CSI300역시 1.915 하락한 3013.15를 기록했다.

이날 지수는 장 초반부터 하락세를 보였다. 지난 8일까지 6거래일 연속 오름세를 보이던 지수는 양회 기대감이 사그라들자 하락세로 돌아섰다.

금융주와 에너지주가 약세를 주도했다. 중국CITIC은행과 중국은행이 각각 2.94%, 2.33%씩 내렸고 상하이전력 역시 2.52% 하락했다.

한편 이날 발표된 중국의 2월 소비자물가지수(CPI)는 전년 동기보다 2.3% 상승하며 시장 기대치 1.8%를 웃돌았다. 올해 춘제 기간 동안 신선식품 수요가 급증하며 물가를 끌어올린 것으로 보인다.

다만 2월 생산자 물가지수(PPI) 전년 동기보다 4.9% 하락하며 48개월째 감소를 이어갔다. CPI와 PPI의 괴리가 나오고 있다는 지적에 저우하우 코머즈뱅크 이코노미스트는 “하나에 집중하는 정책 방식은 이제 효력이 없을 수도 있다”고 지적했다.

스태그플레이션 가능성을 언급하는 목소리도 나왔다. 저우진타오 중신건설증권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올해 PPI가 하반기엔 다소 회복될 것으로 보인다”면서도 “최근 경제 지표를 감안하면 중국의 스태그플레이션 위험을 무시할 수 없다”고 말했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이시각 주요뉴스
  • 한줄 의견이 없습니다.

한마디 쓰기현재 0 / 최대 1000byte (한글 500자, 영문 1000자)

등록

※ 광고, 음란성 게시물등 운영원칙에 위배되는 의견은 예고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오늘의 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