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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언' 오해받은 커제, 챔피언은 알파고 이길 수 있을까
파이낸셜뉴스 | 2016-03-13 10:01:05

'세기의 대국' 이세돌 대 알파고의 대결이 열린 가운데 이세돌의 천적으로 평가받는 라이벌 커제 9단은 알파고를 상대로 어느 정도의 실력을 보여줄 수 있을까?

커제는 지난 10일 두번째 대국에서도 이세돌이 패배하자 중국 매체와 가진 인터뷰에서 "평소 이세돌은 매우 강한데 오늘은 매우 괴로운 표정이었다"고 대국 중후반부터 보였던 이세돌의 급격한 표정 변화를 지적했다. 커제는 평정심을 강조했고 알파고의 힘을 인정하기도 했다. 

"내 승률은 60% 정도다" 커제 9단이 알파고와 대결한다면 어느 정도의 성적을 올릴 수 있느냐는 질문에 답한 내용이다. "100위안이 있다면, 이세돌이 이긴다에 걸겠다"고 말하기도 해 '세기의 대국'이 열리기 전 이세돌의 승리를 점치기도 했다. 커제 9단은 이세돌 9단과 10차례 대결해 8승(2패)을 올려 현 바둑계 최강 실력자로 꼽히는 인물이다. 무엇보다 현 최강자라는 점에서 알파고의 상대로 이세돌보다 적합한 인물이 아니었냐는 지적도 있다.

한편 커제의 자신감과는 별개로 중국 기자단과 바둑 관계자들은 어두운 예상을 내놓고 있다. 12일 오전 한 중국 기자는 "커제 9단도 알파고를 이길 수 없다"며 사람이 생각할 수 있는 범주를 벗어난 알파고가 커제를 손쉽게 이길 수 있을 것이라 예상했다. 중국 바둑 국가대표 위빈 감독을 비롯한 고수들 역시 "알파고의 강점은 평정심"이라며 알파고의 승리에 좀 더 많은 점수를 줬다.

ocmcho@fnnews.com 조재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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